경기 고양시, 폐형광등 분리수거 전국 모범 도시
특히 폐형광등수거관련 담당공무원은 지난 4월초 중국으로부터 형광등을 수입하여 판매해오던 사업자가 부도가 발생하여 보관(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소재 지하창고)중인 15,000여개의 형광등이 습기로 인해 장기간 방치되어 폐기물로 되어버리자 청소업체에 임의처리 하려던 사업자를 적극적인 대응으로 고양시를 통해 적정처리가 되도록 함으로써 수은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한 모범적 사례가 되었다.
따라서 다른 자치단체도 고양시와 마찬가지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폐형광등 분리수거함을 확대·보급하여야 하고 담당자의 수거의지 및 철저한 단속이 요구된다고 본다. 폐형광등은 인체에 유해한 수은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사용자는 깨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배출하여 주어야 하며, 수거·운반책임이 있는 지자체는 홍보를 강화하여 수거량을 높이고 관리를 철저히 하여 불법처리가 되지 않도록 단속업무를 철저히 하여야 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recyclinglam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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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조명재활용협회 사업진흥팀 김태수 팀장 02-712-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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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9일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