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폐기물 등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관리하는 올바로시스템 사용이 일반폐기물까지 전면 확대
이렇게 늘어나는 다양한 수요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는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ARS로 인계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대형사업장의 자체시스템과 Allbaro 시스템을 연계하였고 사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행정기관의 행정정보시스템과 Allbaro시스템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종이인계서에서 전자인계서로 개선됨에 따라 사업장폐기물을 보다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사업장폐기물을 배출·운반·처리할때 올바로시스템을 사용하게 되면 종이전표 발행비용·시간·인력 및 행정기관 업무처리비용 절감 등 국가 전체적으로 약 4,631억 원의 경제적 편익을 창출할 것으로 추정되며, 2002년부터 개발·운영되어온 올바로시스템은 2007년 12월 말 현재 전체 유해폐기물의 80%이상(2,182천 톤)을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또한 위해성이 높은 의료폐기물의 경우 전산입력 없이 실시간으로 폐기물 인계·인수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무선주파수인식방법(RFID)을 이용하여 폐기물 관리의 선진화를 이루었다.
아직까지 올바로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사업장은 올바로시스템 홈페이지(www.allbaro.or.kr)를 접속하여 가입절차를 거친 후 전자인계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무료이다.
웹사이트: http://www.envico.or.kr
연락처
한국환경자원공사 폐기물관리실 신재철 실장 032-560-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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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일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