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아동학대예방 및 근절’ 기원 노란리본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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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2008-05-05 13:43
서울--(뉴스와이어)--성인에 의해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었던 혜진이·예슬이 사건 이후, 아동이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대구 초등학교 집단 성폭행 문제가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아동 보호’에 대한 관심과 해결책 마련 필요성이 강조 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oodneighbors.org)가 아동학대예방 및 근절을 위한 ‘노란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노란리본 캠페인은 온라인 상에서 아동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거나, 아동학대예방 및 근절을 상징하는 ‘노란리본’ 팻지를 가슴에 달거나, 피학대아동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대표적인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보호 캠페인으로, 2000년 여성세계정상기금(WWSF; Women's World Summit Foundation)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 노란리본의 노란색은 아동의 안전을 뜻하며, 노란리본을 가슴에 다는 것은 빈곤, 질병, 학대로부터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의미한다. 굿네이버스 ‘노란리본 캠페인’은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효과적인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상기시키며, 나아가 아동권리 보장을 위하여 2천 만 온라인 사용자 및 굿네이버스 32개 지부를 통해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노란리본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노란리본 캠페인 응원 릴레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노란리본 캠페인 응원 릴레이에는 굿네이버스 최수종 친선대사, 변정수 등을 비롯한 이 시대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하며, 노란리본 공식 홈페이지(www.lovechild.k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에는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을 위해, 대한민국 전 국민의 가슴에 노란 희망이 활짝 피어나기를 기대한다.

굿네이버스 개요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를 부여받아 국내, 북한 및 34개 해외사업국, 3개 모금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구호개발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웹사이트: http://www.goodneighbo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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