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전북 부안 위도초등학교 어린이들 초청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낙도어린이 들을 초청해 운행 중인 2호선 열차의 운전실에 직접 승차하여 기관사 업무를 체험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희망 학교를 접수받았으며, 최종심사 결과 서해 페리호 참사, 핵폐기물 처리장 문제, 그리고 최근 서해 기름유출 사고 등으로 연이은 어려움을 겪은 전북 부안의 섬마을 위도의 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위도는 인근 변산반도의 격포항으로부터 약 14km가량 떨어져있고, 하루에 5~7차례밖에 배편이 운행되지 않는 면적이 14.14km에 불과한 작은 섬이다. 또한 위도초등학교는 1930년에 설립되어 75회째 졸업생을 배출한 유서 깊은 학교지만 학생수가 점점 줄어 현재는 29명의 학생만이 남아 공부하고 있다.
참가 어린이 들은 서울메트로의 종합관제센터와 차량기지를 견학하고 전동차 모의운전연습기를 실제로 조작해 본 후, 직접 2호선 전동차의 기관실에 탑승해 기관사 체험을 하는 등 지하철 운행 전반에 대해 배움의 기회를 갖게 된다.
서울메트로의 이번 행사일정에는 지하철 체험행사 외에도 서울시내 관광 및 놀이시설 관람도 예정되어 있어 어린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행사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숙식비 일체와 각종경비 일체를 지원하는 한편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같은 행사를 매년 개최해 어려운 환경에서 희망을 키워가는 낙도 어린이는 물론 산골마을 어린이들에게 꿈과 추억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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