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보험소비자연맹(회장 유비룡, www.kicf.org)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상품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08. 4월 1일기준 ) 판매중인 손해보험사 제1의 주력상품인 통합보험을 조사 비교분석하여 “통합보험 상품평가 순위 결과” 를 공개 발표하였다.

통합보험 상품평가 결과 종합순위에서 현대해상화재의 (무)행복을다모은보험이 87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하였고, 메리츠화재의 (무)웰스라이프보험과 삼성화재의 (무)삼성올라이프수퍼Ⅱ보험이 83.5로 동률 2위를 하였다. 현대해상화재의 “행복을다모은보험”은 예정사업비중 신계약비와 수금비를 가장 작게 부가하였고, 적립보험료의 부리이율도 높게 적용하여 전체 1위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통합보험은 기본계약에 상해, 질병, 화재, 자동차보험 특약을 한꺼번에 묶어 판매하는 상품으로 소비자가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여러가지 보장설계 및 가족설계가 가능한 상품이다. 이 보험은 기존의 보험과 달리 가입후에도 필요한 보장 내용을 추가할 수 있으며, 보장금액의 자유로운 조정이 가능하고, 기본계약 이외에 부가 가능 특약이 다양하여(업계 평균 93.1개) 소비자의 Life Event(취업,결혼,출산,주택 및 자동차구입 등)에 맞추어 폭 넓은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가족단위의 계약으로 기존의 계약에 가족 추가 가입 등으로 가족의모든 계약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그러나 통합보험은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꼼꼼히 비교하고 따져본 후 선택해야 하며, 또 이미 가입한 다른 보험상품과 기능적으로 중복될 경우 한 곳에서만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부문별로 보면 종합 순위에서 우수한 평가를 나타낸 현대해상화재,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등이 예정사업비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반면, 부진한 평가를 받은 흥국쌍용, LIG손해, 한화손해 등은 전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예정사업비는 납입하는 보험료에서 보험사의 사업을 위해 없어지는 부분으로 적을수록 소비자에게 유리하며, 통합보험은 월 12,000원(주계약)씩 20년간 288만원 납입시, 총 47만원(총납입보험료 대비 16.3%)을 사업비로 사용하고, 메리츠화재가 441천원(총납입보험료 대비 15.3%)으로 가장 적은 사업비를 부가하여 사업비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유리한 상품으로 나타났으며, 삼성화재는 447천원을 부가하여 2위를 차지하였음. 반면 LIG화재가 525천원이 부과되어 7위이며, 한화손해가 576천원(총납입보험료 대비 20%)으로 가장 많은 예정사업비를 부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예정이율은 보험료를 산출할 때 보험금을 적립하기 위해 얼마의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는지를 계산하는 할인율로, 예정이율은 높을수록 보험료가 싸게 되고, 낮을수록 보험료가 비싸지며, 메리츠화재 등 6개 보험사가 4%의 예정이율(할인율)을 적용하고 있으나, 한화손해만 3.75%로 가장 낮은 예정이율을 사용하였다. 통합보험은 대부분 적립형 상품으로 적립부분과 보장부분으로 나뉘어 지는데 예정이율은 보장부분의 적립부분 보다는 보험료 산출에 더 큰 영향을 주었다. 통합보험의 적립보험료 부리이율은 대부분 “약관대출 -2%”를 적용하고 있으며, 장래에 발생하는 만기보험금 및 해약환급금에 영향을 준다.삼성화재가 가장 높은 4.7%를 적용하고 있으며, 한화손해는 가장 낮은 4.2%를 적용하고 있다. 부가가능 특약수는 기본계약 이외에 많을수록 보험소비자의 상품 설계를 통한 보장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동부화재가 115개의 특약을 부가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 폭이 가장 넓었으며 삼성화재는 부가가능한 특약수가 79개로 가장 작게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보험학, 소비자학 등을 전공한 교수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보험상품평가위원회’가 심의 평가 하였으며, 평가기준은 보험상품의 보험료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예정사업비(50%)와 예정이율(10%)을 60% 반영하였고, 만기보험금과 해약환급금에 영향이 큰 적립보험료 부리(적용)이율에 30%의 비중을 두었으며, 다양한 보장설계가 가능한 부가가능특약에 10%를 적용하였음. 평가자료는 각 손해보험사 사이트에 공시 된 상품 약관 및 요약서, 가입설계를 기초로 한 계량자료의 순위 정보이며, 민원처리나 서비스 만족도 등 비계량정보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보험소비자연맹(www.kicf.org)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보험소비자에게 상품선택에 유익한 정보인 개별상품의 비교선택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소비자에게 불리한 상품은 소비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개정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발표하였다.

금융소비자연맹 개요
금융소비자연맹은 공정한 금융 시스템의 확보와 정당한 소비자 권리를 찾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 금융 전문 소비자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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