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新 행진, 와이키키!’가 찾아온다
신나는 쥬크박스 뮤지컬, 7080 열풍의 시초로 명성을 더해온 新 “행진, 와이키키!”가 오늘 6월7일(토)부터 6월15일(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 新 “행진, 와이키키!”로 제목을 바꾸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제작사 서울뮤지컬컴퍼니는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모티브를 차용해 뮤지컬을 제작, 2004년 초연한 이래 보다 좋은 작품을 위해 끊임없이 작품을 수정, 보완 해왔으며, 특히 이번에는 기존 2막을 전면 수정해 영화의 잔재를 벗어버리고 완벽하게 독립적인 작품으로 거듭난다.
배역 이름도 변경되었으며, 레드 제플린의 ‘Stairway to heaven’, 자우림의 ‘하하하쏭’,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의 뮤직 넘버들이 추가되어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새로운 모습으로 더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新 “행진, 와이키키!”는 서울공연에 이어 대전, 성남 지방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우리들의 잊혀지지 않는 로망, 뮤지컬로 화려하게 부활!
외국뮤지컬의 홍수 속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新 “행진, 와이키키!”의 비결은 바로 우리 삶의 모습과 정서가 오롯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의 좌절을 이야기하는 한편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그려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낸다.
또한 탄탄한 드라마에 7080년대의 대표가요를 접목시켜 옛 시절을 추억할 수 있으며, 더 큰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 열광의 콘서트를 추가해 공연의 즐거움이 배가될 예정이다.
뮤지컬계의 소문난 진짜 실력파 배우들이 모였다!
이번 국립극장에서의 공연은 뮤지컬계에서 알아주는 막강한 실력파 배우들이 모였다. ‘아이다’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뮤지컬계의 스타로 떠올랐던 문혜영이 2년 만에 대극장 무대에 다시 선다. 또 ‘벽을 뚫는 남자’,’풀몬티’ 등을 통해 코믹연기의 대가라 평가 받으며, 뮤지컬 ‘이블데드’의 연출까지 맡은 임철형이 오랜 조연 생활 끝에 남자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환상적인 가창력으로 2006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주연을 맡았던 조병곤 또한 무대에 다시 오른다.
이 밖에 대학로 연극 스타로 연기파 배우 ‘조한철’과 파워 넘치는 춤, 노래, 연기까지 실력을 고루 갖춘 ‘이태희’, ‘대장금’ 등의 작품에서 맛깔 나는 조연으로 출연했던 김희원, ‘미스사이공’, ‘빙고’ 등의 작품에서 활약한 한지연이 출연한다.
뮤지컬 인재 배출의 요람이 된 작품!
그 동안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유명 배우들과 많은 스타들을 배출해냈다. 김선영, 이정렬, 윤영석, 김영주, 박준면, 전병욱, 주원성, 추상록 등은 이 작품을 통해 뮤지컬 스타로 거듭났으며, 이재영, 이휘재, 안정훈, 춘자 등은 이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거듭났다.
또한 많은 앙상블 배우들이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 출연 이후 각종 공연에서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배우 임진아는 ’매직카펫라이드’ ‘달고나’ ‘인터넷 데이팅’ 등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원종환은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김종욱 찾기’ 등에서 멀티맨으로써 작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함승현은 ‘씨저스패밀리’, ‘프로듀서스’ 등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다.
新 “행진, 와이키키!”에서 선사하는 통~큰 이벤트!
제작사 서울뮤지컬컴퍼니는 新 “행진, 와이키키”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한층 더해진 재미와 감동을 멋진 제목으로 표현해주는 관객 1등에게 브로드웨이 여행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 2~5등을 차지한 관객들에게는 서울뮤지컬컴퍼니 포인트카드 ‘야무진’ 20만점, 뮤지컬 유로비트 초대권, 프렌치불 접시세트, 영화예매권 등의 푸짐한 상품을 선사한다.
파격가에 만나는 명품 우리 뮤지컬!
또한 이번에는 공연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VIP석 8만원, R석 7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B석 2만원을 책정했으며, 다양한 할인율도 선사한다.
부모님과 공연을 같이 관람 할 경우, 자녀 1인은 공짜로 공연을 볼 수 있으며, 동창생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할 경우, 35%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주부들을 대상으로 낮 공연 최대 50% 할인율도 제공한다.
이 밖에 에딘버러 페스티벌 대상 수상작 ‘유로비트’(6월25일~7월6일, 한전아트센터)와의 패키지 예매가 가능하다. 와이키키와 유로비트 R석 2장을 한 장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최고의 제작진이 만든 한국 창작뮤지컬의 결정판
이원종 작/연출, 장소영 음악, 정헌재, 홍혜전 안무!
新 “행진, 와이키키” 제작진들은 한국 창작 뮤지컬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확고한 신념으로 수 차례의 대본 수정과 무대, 음악 등의 변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원종 작,연출의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에 장소영 음악감독이 대중가요와 창작곡을 적절히 배치하고, 이번 작품에 새로 참여하게 된 뮤지컬계 떠오르는 안무가 정헌재, 홍혜전이 박진감 넘치는 춤과 율동을 담아낸다.
특히 장소영 음악감독은 2005년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뮤지컬계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무용계에서 인정 받은 안무가 정헌재와 홍혜전은 대형 창작 뮤지컬 新 ‘행진, 와이키키!”를 통해 본격적으로 뮤지컬계에 실력을 선보인다.
또한 제작사 서울뮤지컬컴퍼니는 본격적으로 세계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Visual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무대, 의상, 조명등에도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시놉시스
고교밴드 ‘태풍’의 멤버, 은성 철호 영수. 그들은 고교 연합 발표회에서 무대를 압도하는 실력을 가진 충주여고 버진블레이드(지수,길주,영자)를 만나게 되고, 은성은 버진 블레이드의 보컬 지수를 짝사랑하게 된다. 졸업을 앞둔 이들은 진학과 사회진출 등의 현실적 문제에 부딪힌다. 미래에 대한 꿈으로 이들은 계속 음악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을 갖지만 이들은 곧 턱없는 희망과 꿈에 고민을 묻어 버린다.
세월이 흘러 30대 중반이 된 태풍, 이들은 여전히 음악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꿈꾸던 대로의 세계는 아니다. 연주할 무대가 없어 당장 밥벌이를 걱정해야 하는 이들이 허기를 달래러 찾아간 포장마차에서 에게 옛날 버진블레이드의 멤버였던 지수와 영자를 만난다. 영자는 국내의 꽤 규모있는 프러덕션을 운영하고 있는 길주에게 태풍을 소개하고 스타 연예인들의 제멋대로에 골머리를 앓던 길주는 태풍을 틈새 이벤트 시장의 B급 스타로 키워 낼 생각을 한다. 다시 만난 버진블레이드와 태풍은 새로운 음악을 펼칠 꿈으로 부푸는데..
웹사이트: http://www.seoulmusical.com
연락처
서울뮤지컬컴퍼니 홍보팀 진유미 02) 3141-1345 010-6210-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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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3일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