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2nd Street, 중국,대만과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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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코스닥 067000
2008-05-08 10:13
서울--(뉴스와이어)--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www.jceworld.com, 이하 'JCE')는 자사의 인기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두 번째 타이틀인 <프리스타일 2nd Stree>가 중국,대만에 수출돼 해외에 먼저 선보이게 됐다고 8일 밝혔다.

JCE는 중국에서 프리스타일을 서비스 중인 T2CN, 대만의 Cayenne Tech사와 총 계약규모 3500만불상당의 <프리스타일 2nd Street>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프리스타일 2nd Street>는 현재 서비스 중인 <프리스타일 Street Basketball>의 새로운 버전이며, 콘솔게임처럼 게이머 1인이 팀을 구성하여 캐릭터를 컨트롤, 개인이 팀 운영을 할 수 있는 것이 시스템상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의 핵심 기술인 AI(인공지능)개발을 위해 JCE는 지난해부터 정부기관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프리스타일 2007 업데이트 버전을 통해 국내 최초로 농구게임에 AI기술을 적용, 최적화된 게임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국산 스포츠게임 개발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였다.

JCE측은 <프리스타일 2nd Street>이 기존의 프리스타일과는 완전히 다른 게임성을 지향하고 있으며, 별도의 서버 운영과 서비스의 새로운 게임으로 국내에는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JCE의 김양신 대표는 “아직 개발 중인 게임이지만, 전작 프리스타일의 뛰어난 게임성을 인정, 기존의 해외 퍼블리셔사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게 되었다”며, “농구에 이어 앞으로 나올 축구 시리즈까지 JCE의 프리스타일을 전세계적인 온라인 스포츠게임의 대명사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CE는 지난해 말 코스닥 심사 청구를 통과하면서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5월 중순경 공모주 청약을 통해 게임사로서는 5년만에 코스닥 입성을 이루게 된다. 주요 게임인 프리스타일은 현재 중국,대만,일본,미국을 비롯 7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차기작인 고스트X가 현재 국내에서 비공개 테스트 중에 있다.

조이시티 개요
JCE는 1988년 SF MMOG인 ‘워마이블’을 선보인 이래 레드문, 조이시티, 러쉬온라인, 프리스타일 등을 개발하며 게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joy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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