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한신디앤피 무보증신주인수권부사채 B-로 신규 평가
금번 신용등급은 취약한 사업기반, 저조한 영업수익성 및 현금창출력, 신규사업에 대한 자금부담 및 실적가변성 등의 부정적 요인과 상장사로서의 자본조달능력 등의 긍정적 요인을 함께 반영하고 있으며,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동사는 잦은 사업재편과 확장 이후 업황부진 등으로 인해 수익구조가 크게 악화되면서 2007년에는 휀스ᆞ가설제, 홈네트워크, LED 등의 사업을 정리하였으며 이에 따라 매출이 급감하였다. 2008년 이후로는 LCD사업부문도 외주생산으로 전환하면서 현재 주력사업은 스마트카드로 한정되어 있으나 동 사업부 역시 부진한 영업실적이 지속되고 있으며 계열사를 통한 신규사업 역시 향후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로 동사의 전반적인 사업안정성은 매우 취약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신규사업과 관련하여 동사는 계열사를 통해 풍력 및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진행이 당초 계획보다 다소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 않으며 사업이 정상화되기까지 상당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 등에 따라 사업 진행 여부가 다소 불투명한 상황이며, 자금부담 증가 가능성 및 투자실적의 가변성 등 재무적 위험부담도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시장 내 경쟁현황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영업실적에 대한 불확실성도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취약한 수익구조에 연동하여 영업활동현금창출도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어 2004년을 제외한 최근 5년 동안 잉여현금(FCF)이 부(-)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부족자금의 상당부분은 유상증자를 통해 충당되고 있는 바, 최근 3년간(06~08년) 540억원의 자금이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되었다.
잇따른 유상증자에 따른 자본확충에도 불구하고 영업활동으로부터 대규모 자금부족이 발생하는 가운데 관계사 인수 관련 자금소요가 크게 발생하면서 차입규모는 2006년까지 증가하였다. 2007년중 대규모 유상증자로 차입규모는 감소하였으나 자본금이 대부분 잠식되고 차입금의존도가 48%에 이르는 등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은 취약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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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