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교육주간 및 제27회 스승의 날 기념 ‘제6회 교육사랑 마라톤 대회’ 개최
한국교총이 지난 2003년부터 교육주간과 스승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교육사랑 마라톤대회는 교육계 내외의 큰 관심 속에 해를 거듭할수록 열기가 더해가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교육계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학생, 학부모, 선생님 간의 신뢰와 사랑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3특히, 최근 성폭력, 아동 납치·살해, 학생 길거리 집회 등 학교를 둘러싼 여러 현상에 대해 국민적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달리는 이번 교육사랑 마라톤 대회는 학생들에게 체력증진과 함께 자연체험 기회를 주자는 차원에서 생태공원인 서울월드컵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매년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선생님, 학부모, 일반시민 등이 참여하는 교육사랑 마라톤대회는 올해도 5km, 10km 두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전 9시 30분 출발 함성을 시작으로 5km 참가자는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을 출발하여 하늘공원을 돌아 다시 평화의 광장으로 도착하는 코스를, 10km 참가자는 평화의 광장을 출발,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돌아 다시 평화의 광장으로 도착하는 코스를 달리며 교육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교육공동체 간의 신뢰를 다지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교총 이원희 회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 주요내빈 외에도, 지난 4월 25일 교총 교육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화 ‘서울이 보이냐’의 주연배우 유승호 군과 오수아 씨가 참석하여 ‘학교를 행복한 배움터로’ 만들자는 교총의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제자사랑 스중 존경’ 풍토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한국교총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출발 전, 경쾌한 음악율동에 맞추어 함께 몸을 푸는 스트레칭 댄스공연 할 예정이며, 의료진, 응급장비, 구급차를 대회가 끝날 때까지 대기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또한 마라톤 전 구간에 인라인 안전요원들을 배치하여 참가자들의 주행안내 및 응급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그리고 학교보건교육연구회(보건교사회) 교사들은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의료자원봉사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며 더불어 이들은 교총에서 전개하고 있는 학생건강보호 캠페인도 안내를 할 계획이다.
여의도여고, 여의도고, 고척고, 구현고 등 인근 주요학교의 학생, 학부모와 무선통신(HAM) 가족봉사회 등 200여 명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제6회 교육사랑 마라톤대회의 슬로건인 ‘한마음으로 달리자’를 살리며 대회의 진행을 돕게 된다.
마라톤을 마친 후 시상식 전에 열리는 2부 행사에서는 우리 전통악기인 대북과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정을 먼저 받은 B-boy들이 어우러진 댄스공연과 신인가수 크레이션의 음악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참가 학생 및 선생님, 학부모들은 댄스경연, 장기자랑 등을 통해 따사로운 5월의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감춰두었던 끼를 발산하게 된다.
대회 시상은 5km, 10km로 나눠 시상된다. 먼저 전체시상과 학생 및 선생님 각 부문별 남녀 시상이 진행되며 특히 5km의 경우 초, 중, 고등학교 남녀별로 구분하여 18명에게 수상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 등이 주어진다.
단체참가상은 대회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서울동자초등학교(562명)와 서울사대부설중학교(423명), 의정부영석고등학교(411명)가 수상한다. 특별상은 2006년부터 올해 대회까지 매년 150명 이상의 학생과 선생님이 참가해 온 서울영신초등학교와 이번 대회 네 번째로 많은 인원이 참가한 서울대영초등학교가 수상한다.
나이가 가장 많은 참가자에게 수여하는 최고령상은 1942년에 출생한 조용남참가자(만 66세)에게, 최연소상은 온신초등학교 1학년 김현민 어린이(만 7세)에게 주어진다. 그리고 참가자들에게는 김치냉장고, 패밀리게임기, 디지털카메라, 자전거, 여행상품권 등이 추첨을 통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단체참가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학교를 포함해 144개 학교가 단체로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그 밖에 수많은 가족단위, 일반시민, 마라톤 동호회 등을 포함해 총 8천여 명이 대회에 참여한다.
한국교총 이원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순위를 결정하기보다는 선생님, 친구, 부모님과 함께 달리며 호흡을 같이하고 마지막 완주를 위해 서로 격려하는 자리이다.”라고 밝히고, “이 같은 경험들은 학생 여러분들이 학교를 벗어나 사회로 나아갔을 때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서로 도와주며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개요
1947년 설립 이래 교육발전과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온 전문직 교원단체로, 현재 교사, 교감, 교장, 교수, 교육전문직 등 20만명의 교육자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국내 최대의 정통 통합 교원단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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