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립박물관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다섯 번째 공연 - ‘음악의 도시, 비엔나로의 초대’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2008년도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의 다섯 번째 공연 “음악의 도시, 비엔나로의 초대”를 5월 11일 석남홀에서 개최한다. 매달 둘째 · 넷째 주 일요일, 오는 12월 28일까지 석남홀에서 열리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2006년부터 3년째 계속되는 무료문화공연행사로 시민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다섯 번째 공연인 “음악의 도시 비엔나로의 초대”에서는 봄의 여왕, 5월을 맞이하여 왈츠의 왕이라고 불리는 요한 스트라우스와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의 주옥같은 곡들을 작품 해설과 함께 인음챔버오케스트라가 시민들께 선사한다.

이번 공연의 첫 곡인 베버의 「무도에의 권유」는 무도회의 화려한 정경을 사실적으로 그린 표제음악이다. 표제음악이란 악곡의 내용을 설명, 암시하는 표제를 통해 구체적이거나 추상적인 대상을 묘사하는 음악을 말한다. 그리고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 중 가장 유명한 「다뉴브 강의 푸른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테너 김규욱이 부르는 ‘O Sole mio’(오 나의 태양)와, 조두남의 ‘뱃노래’를 들으면, 학창시절 풍금소리에 맞춰 따라 불렀던 추억에 잠기게 될 것이다.

본 음악회는 매달 둘째, 넷째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인천시립박물관석남홀에서 전회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인터넷예약이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을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는 당일 공연 30분 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 Guest
Violin : 1st. 지영희, 2nd. 강재선
Viola : 윤상훈
Cello : 이우찬
Contrabass : 박필환
Clarinet : 정해일
Piano : 정유미
Vocal : 김규욱

◆ 공연설명:
인음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나보는 음악의 도시 비엔나로의 초대. 왈츠의 왕이라고도 불리우는 비엔나 출신의 작곡가 요한 스트라우스와 그의 아들 스트라우스 주니어의 작품과 너무나도 잘 알려진 모차르트의 주옥같은 곡을 작품해설과 함께 실내악 편성의 인음챔버오케스트라와 성악가의 연주로 만나본다.

웹사이트: http://museum.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전시교육과 박진영 032-440-6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