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에스케이네트웍스㈜의 기업신용등급(ICR) 및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로 평가
금번 신용등급 평가는 기존사업의 유지 및 성장성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부담과 상대적으로 높은 재무 레버리지 등의 부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그룹 핵심계열사와의 유기적인 영업관계를 통해 확보하고 있는 양호한 사업안정성과 외형성장에 따른 수익창출규모의 확대 추세, 비영업자산의 매각을 통한 차입금 감소 추세 등의 긍정적인 요인을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동사는 1953년 ‘선경직물㈜’를 모태로 설립된 SK계열의 종합상사로 2003년 분식회계사태 이후 채권단 공동관리를 경험하였으며 사업재편 및 자구계획 등을 통해 2007년 4월 공동관리를 조기 졸업하였다. 채권단 관리기간 중 기존 무역사업 비중을 대폭 축소하면서 에너지판매사업, 전용회선 임대 및 휴대폰 유통사업 등 계열기반의 내수사업 위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였다.
그룹의 핵심사업과 관련하여 전문 유통채널로서 기능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적 연관관계가 높은 SK에너지㈜ 및 SK텔레콤㈜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유통전문기업으로서의 동사의 유통망 및 영업 노하우 등 자체적인 경쟁력이 동사의 사업안정성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창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 외형성장과 함께 절대적인 수익창출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전용회선 확충 및 주유소 신설 등 영위사업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투자부담이 상존하고 있어 차입금 축소가 제한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차입금 성격의 상환우선주와 계열사 지급보증 등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차입부담은 여전히 과중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다만, 2007년중 상환우선주 4,265억원을 상환하는 등 지속적인 재무부담의 감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채권단관리 종료와 함께 협약채무(2007년말 1.4조원)의 상환조건이 2년거치 7년 분할상환으로 재조정되면서 단기적인 차입금 상환부담이 완화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 등 계열사 지분 매각을 통해 2008년 상반기 만기도래하는 상환우선주(2,882억원)와 비협약채무(2,578억원)를 비롯한 추가적인 차입금 상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지속적인 재무부담의 경감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그룹 주력사와의 견고한 사업적 연관관계에 기반한 그룹의 지원가능성, 주유소 부지 등 보유자산의 담보가치 상승 등을 감안하면 재무적 융통성도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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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