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유통시장 전면개방 이후 대형마트나 무점포 영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재기의 힘과 희망을 주기 위해 공무원이 솔선하자는 것.

시는 2,000여 공무원이 재래시장 이용 촉진에 앞장서기로 하고 ‘1달 1번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한 가족 한 시장 친구 만들기’를 추진하기로 했다.

방문 시에는 장보기는 물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파악해 그 결과를 시에 보고하도록 했다.

아울러 오는 9~10월 중에는 ‘토요시장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해 공무원들이 단체로 전통시장 현장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공무원 복지포인트 사용이 가능하게 하고 전통시장 이용 유공자는 표창하는 등 적극적인 이용촉진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형식적인 장보기에 그치지 않도록 복지포인트 이용 홍보 및 직원 또는 가족과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는 등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에서 처리할 수 없는 애로사항은 관련기관과 담당부서 협의를 통해 조기에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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