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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8-05-14 17:45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8년 5월 14일자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반영하여 동부생명보험㈜(이하 ‘동사’)의 보험금지급능력을 A(안정적)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국내 금융산업의 대형화·겸업화 추세, 생보·손보간 공통업무 영역 확대 및 동사의 대주주인 동부화재보험을 중심으로 계열 금융기관들을 통합적으로 조직화하려는 동부그룹의 지배구조 개편방향 등을 감안할 때 그룹 내 금융부문과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생손보 교차판매는 손해보험업계에서 2위권의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동부화재보험의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채널을 기반으로 자체 영업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소속계열과의 영업적·재무적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동사의 향후 성장성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방카슈랑스 관련 제도변경(보험사별 판매한도축소: 49%→25%) 및 보험상품별 다채널전략 등으로 영업기반 확대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FY2005 1.1% 수준이던 수입보험료(특별계정 포함)기준 M/S는 FY2007 3분기(누적) 1.4%까지 상승하였다. 기존 주력채널인 FP채널(종신보험)의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신채널인 방카슈랑스(저축보험/연금보험)와 TM채널(건강보험)의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고객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자산운용부문의 비교우위 및 외국계 생보사로부터 전수된 보험리스크 관리기법 등에 힘입어 우수한 이익창출력을 보이고 있다.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한 효과적인 자산운용전략에 기반한 우수한 수준의 이차익을 바탕으로 최근 9년 연속 흑자를 시현하는 등 후발중소사로서 비교적 빠르게 흑자기조를 정착시켰으며, FY2004부터 변경된 회계처리기준(신계약비 이연상각방식 변경 및 IBNR 적립 등)에 따른 장부상 순이익 감소효과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이익창출력을 보이고 있다. 사차율(사망보험금/위험보험료)은 FY2007들어 점진적인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의 비차율(실제사업비/예정사업비) 상승은 영업기반 확대를 위한 초기 투자 비용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국공채 및 약관대출 등 안전자산 위주의 자산운용 포트폴리오로 중소 경쟁사 대비 신용위험과 주가변동 위험에 대한 노출 정도가 낮은 수준으로 분석된다. 다만, 여타 생명보험사와 마찬가지로 금리위험에 대한 대응능력은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존재하는 바 동사는 자산운용능력 제고 및 투자다변화를 통하여 동일위험 대비 운용수익률 증대에 주력하는 한편, ALM에 입각하여 운용자산의 듀레이션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영업기반 확대에 따른 자산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2007년말 현재 지급여력비율은 172.4%로 우수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후순위차입이 없어 지급여력의 질에 있어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최근 자본적정성과 관련된 감독규제의 강화추세(RBC제도 도입 등) 및 국내 자산운용환경의 변동성 등을 감안할 때 지속적인 자본확충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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