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송도 호텔, 인천지역 무료 경로잔치 열어
이 번 행사는 라마다송도 호텔이 2007년 7월 <독거노인 경로잔치>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대규모 자선 행사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인천지역의 독거노인, 영구귀국 사할린 동포 등 700명을 무료로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초대되는 노인은 대부분 독거노인 및 복지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영구귀국 사할린 동포로 이웃의 관심과 배려가 적극적으로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이다. 이러한 노인들에게 사라져가는 효 문화를 일깨워 주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되었다.
라마다송도 호텔는 이번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점심과 다과를 제공하며, 식사 후에는 2시간 동안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은 민요가수가 출현하여 우리의 전통가락을 선보이며 그 밖에 농악과 사물놀이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 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이 직접참여, 축하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전원에게 참가 기념품이 증정된다.
라마다송도 호텔 정재수 대표는 ”2007년에 이어 또 한 번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20년을 넘게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발전해가고 있는 만큼 인천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인천 광역시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이번 행사가 소외된 계층을 위한 뜻 깊은 행사인 만큼 전 임직원이 적극 동참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소외된 노인들이 이러한 자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에서 노인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ramad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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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3일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