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지오텍 1Q 영업익 전년비 21.1%↑

울산--(뉴스와이어)--성진지오텍(051310)은 15일 2008년 1분기 영업이익이 65억7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7.7% 증가한 955억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손실은 520억원으로 지난해 15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회사 측은 "연초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문제 등으로 환율이 급등해 외화환산 손실과 환헷지 통화옵션평가 손실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며 “환헷지 평가손실 807억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세전이익은 89억원”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최근 해외수주물량이 급증추세인 만큼 기업의 지속적인 매출 및 영업이익은 계속 증가될 것이고, 계속 기업으로서 회사 경영상의 문제는 전혀 없다”고 전했다.

포스코플랜텍 개요
1982년 설립된 성진지오텍(대표 전정도)는 울산 향토기업으로 전세계 에너지 시장과 조선 해양 시장 공략을 목표로 대형설비 제조 및 모듈화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수출중심 기업이다. 수출비중이 80%에 육박, 지난해 1억 달러 수출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한 성진지오텍은 2002년 광양LNG 복합화력발전소에 들어가는 폐열회수설비(HRSG)와 프랑스 시뎀社의 담수화 플랜트 사업과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에 이은 일본 치요다, 미 벡텔, 엑슨모빌 등 전세계 굴지의 글로벌 社와의 잇따른 대규모 플랜트 사업 수주로 대형설비 전문업체로 급부상했다. 지난해는 석유화학 플랜트를 비롯한 총 매출 2,148억원을 달성하는 등 대형 설비전문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웹사이트: http://www.poscoplant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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