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엔터테인먼트, 게임업계 5년만의 의미 있는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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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코스닥 067000
2008-05-19 13:12
서울--(뉴스와이어)--오는 30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온라인 게임업체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http://www.jceworld.com , 이하 ‘JCE’)가 상장 공모가격을 10,500원으로 확정했다. 총 공모 주식수는 200만주이며, 이로써 JCE는 총 21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JCE의 기존 공모 예상가격은 8500원~10500원으로 희망 공모가 밴드에서 최고가이긴 하나, 작년 연말 심사 청구 시의 예상 가격대보다는 다소 낮은 가격. 이는 최근 증시영향과 게임주들의 전반적인 저평가, 성장 동력이 되는 차기작들의 라인업이 하반기에 몰려있는 탓으로 풀이된다.

낮은 공모가는 투자자들에겐 기회인 셈. 더구나 창사 이래 최다 라인업이 예정되어 있어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JCE는 이번 상장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김양신 대표이사는 “JCE의 이번 상장을 통해 국내 게임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모된 자금을 통해서는 게임개발에의 투자,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향후 일정은 21~22일 청약을 거쳐 30일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게임주로서는 5년만에 열린 코스닥 시장이라 공모주 시장에 열풍을 다시 불게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JCE는 1994년 창업한 이래 1세대 온라인게임 회사로서 독창적인 게임개발 기술과 업력을 가진 회사다. ‘레드문’,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등의 게임을 국내외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노하우를 갖춘 온라인게임 전문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차기작인 ‘고스트X’가 2차 비공개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고, 외부개발작인 비행슈팅게임 ‘HIS(히어로즈인더스카이)’의 CD&P(Co-Development & Publishing) 전략으로 퍼블리싱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고 있다. 최근 자체 개발작 ‘에어로너츠’에 GSP(Global Service Platform)를 도입하며, 새로운 글로벌사업의 진출도 모색 중이다.

조이시티 개요
JCE는 1988년 SF MMOG인 ‘워마이블’을 선보인 이래 레드문, 조이시티, 러쉬온라인, 프리스타일 등을 개발하며 게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joy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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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엔터테인먼트 홍보팀 과장 김소정 031-789-6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