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공사, ‘양심자전거’ 운영

대구--(뉴스와이어)--대구지하철공사(사장 배상민)에서는 역세권 기업체와 협약을 맺어 무상으로 자전거 25대를 유치하여 지하철을 이용하는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양심자전거 제도를 1호선 명덕역(5대), 2호선 계명대역(20대)에서 우선적으로 시범 운영한다.

1호선 명덕역은 지난 2007년 12월부터 기 실시하고 있으며, 2호선 계명대역은 오는 5월 23일부터 양심자전거 무상 대여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심자전거 대여는 해당역 고객안내센터(역무실)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분증을 소지하고 연락처 확인이 가능한 대구시민 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신분증 미소지자 또는 연락처 확인이 불가능하고 음주 등 안전사고 발생에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대여해 주지 않는다.

대구지하철공사에서는 양심자전거의 이용 추이를 지켜본 후 시민들의 호응도 높을 경우 전 역사에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daegusubway.co.kr

연락처

대구시지하철공사 제1, 2영업소 박동욱 053-64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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