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쿠르드지역에서도 “룰~루”

서울--(뉴스와이어)--웅진코웨이개발은(대표이사:박용선 朴龍善) 룰루비데(BA-01,BA-06) 1,000대를 1월17일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 내에서 간단한 기증식을 갖고 이라크 자이툰 부대 및 쿠르드 지역 관공서에 기증하였다.

웅진룰루비데는 2진 병력과 함께 출국하여 자이툰부대 및 자국부대가 재건하고 있는 쿠르드지역 공공기관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이툰으로 파병되는 일부 병사들은 출국전 비데 설치 및 간단한 A/S 기술을 웅진코웨이개발 교육팀에게 4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기도 하였다. 웅진코웨이개발 측은 비데 설치를 위한 부가장비까지 함께 선적하였다.

자이툰 부대 관계자에 따르면 “화장지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물과 손을 사용하여 해결하는 이라크의 화장실 문화와 비데가 적합하다고 생각되어 비데 설치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위생과 병사들의 복지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웅진코웨이개발 경영관리본부 우정민 상무는 “타국에서 봉사하고 있는 자이툰부대 대원들의 건강과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쿠르드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차 후 지속적인 기증으로 긍정적인 한국기업의 이미지를 심어주겠다.”고 밝혔다.

웅진 룰루비데는 2002년 첫 출시 이후 시장점유율 60%로 3년 만에 시장1위라는 놀라운 성장을 기록한 비데의 대표 브랜드이다.

<이슬람의 화장실문화>

최근에는 서양식 화장실이 호텔이나 레스토랑에 잘 설치되어 있지만 시골이라든가 장거리 버스가 잠시 쉬는 정류장은 아직도 아랍식 화장실이 대부분 남아 있다. 아랍식 화장실에 들어가면 일반적으로 변기와 수도, 빈 깡통이 놓여 있거나. 양동이에 물을 담아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화장실에 갈 때는 먼저 왼발을 화장실에 넣는다. 남자들이 옆에 나란히 서서 용변을 보아서는 안 되는데 이것은 자신의 국부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맨발로 화장실에 들어가서는 안된다. 용변 후 청결이 필요한 데 소변 후에는 물로 씻고 화장지로 닦은 후 물로 씻는다. 이 때 반드시 왼손을 쓴다. 끼블라(기도방향-메카쪽)쪽으로 대소변을 보아서는 안 된다. 소변을 볼 때 쭈그리고 앉아서 하는 것이 최상의 자세이다. 목욕하는 곳에서는 소변을 보지 않는다. 변기는 한가운데에 둥근 구멍이 뚫려 있고, 준비된 빈 깡통과 수도는 배변처리를 하기 위한 것으로, 아랍식 화장실에서는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대신 통에 물을 담아서 왼손으로 항문을 씻거나 호스를 대고 흐르는 물에 닦는다. 남자들의 경우에는 소변을 본 후, 물로 씻어내고, 배변 후 처리를 하는 왼손은 아랍세계에서는 부정한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 악수를 할 때, 돈을 줄 때는 반드시 오른손을 사용한다. 특이한 것은 남자도 소변을 볼 때 남자들이 입는 전통적인 복장 '잘라비야'를 입은 채 앉아서 볼 일을 본다.
* 출처 공일주 (이슬람연구소 책임연구원) 저서 ‘아랍문화의 이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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