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안마사 3보 1배로 합헌 소원
마포대교 한강 둔치를 떠나 헌법재판소 이어지는 2박3일간의 3보 1배 행렬은 6월 12일에 있을 공개 변론일에 앞서 헌법 재판관와 국민들이 조금이나마 시각장애인들의 어려운 현실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계획되었다고 한다.
합헌 소원을 위한 3보 1배 행렬을 인도하고 있는 대한안마사협회의 송근수 회장은 “다음달 12일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공개변론은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생계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헌법 재판관들 및 국민들이 시각장애인의 현실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합헌 소원 3보 1배 행렬팀은 헌법 재판소에 도착, 여성시각장애인 안마사 9명이 접은 종이학을 편지와 함께 9명의 재판관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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