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부천필은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국 출신의 젊고 유능한 신진지휘자를 정기연주회를 통해 잇달아 소개한다.

그 첫 번째 무대로 제120회 정기연주회 ‘스타라빈스키의 불새’에서는 ‘독일의 유망 지휘자 10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희준이 지휘봉을 잡는다.

연주프로그램으로는 모차르트의 짧은 생애 가운데서도 가장 행복한 시기에 작곡된 곡인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서곡, R.슈트라우스의 ‘호른 협주곡 제1번’, 보로딘의 ‘폴로베치안 댄스’, 그리고 스트라빈스키의 ‘불새’로 연주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본 공연은 오는 5월 30일 저녁 7시 30분에 시민회관에서 공연되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

두 번째 무대인 제121회 정기연주회 ‘드뷔시와 차이코프스키’에서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지휘자 김진이 부천필과 함께 드뷔시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세계로 초대한다.

연주프로그램으로는 드뷔시의 이름을 불후의 작곡가로 만든 최초의 걸작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으로 시작해서, 차이코프스키 ‘로코코풍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김진 지휘자의 창조적이고 개성 있는 곡 해석으로 드뷔시와 차이코프스키 음악의 참 멋을 느낄 수 있는 본 연주회는 6월 13일 저녁 7시 30분에 시민회관에서 공연된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와 야심찬 레퍼토리 그리고 부천필의 뛰어난 연주가 만나 화려한 선율의 향연을 선사할 이번 정기연주회들은 벌써부터 부천필 마니아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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