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 전국 초등학생 대상 제4회 ‘아이러브밀크 영어말하기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가장 흔히 쓰이면서도 중요한 키워드로 각광받고 있는 두 단어는 무엇일까. 아마도 '웰빙'과 '영어'가 아닐까.

이 두 가지 모두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행사가 있어 화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이러브밀크(ilovemilk) 영어말하기 대회’가 바로 그것이다.

오는 10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우유와 관련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주제로 하며, 지역예선과 본선, 개인전과 단체전(2~5명)으로 진행된다. 원고는 개인 4분, 단체 7분 이내의 분량으로 밀크(milk)라는 단어를 5회 이상 사용해야 한다.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이며, 영어권 국가 및 영어 공용어인 국가에서 1년 이상 체류한 적이 없어야 한다. 또 이전 대회 금상 이상의 입상자도 참가 제한된다.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장관상과 장학금 200만원 등 총 장학금 2000만원의 푸짐한 상금이 걸려있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될 영어목장체험이라는 이색 프로그램도 주목할만하다. 영어목장 체험은 6월 29일 국내 최초 낙농체험목장인 태신목장(충남 당진)에서 진행된다.

원고접수 여부와 관계없이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어린이는 누구나 아이러브밀크 (www.ilovemilk.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무료 초청한다. 기간은 6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다.

국내에서는 첫 시도되는 영어 목장체험에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젖짜기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목장체험과 함께 우유 골든벨, 아이스크림 만들기, 영어노래 배우기 등 학습과 오락을 겸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또한 오는 6월 1일 FAO(유엔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세계 우유의 날(World Milk Day)’를 기념해, 양천구 파리공원에서도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의 ‘도심속 목장 나들이’라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어목장 체험 프로그램을 그대로 옮겨와 도심 속에서 목장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낙농진흥회 강명구 회장은 “우유 주 소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유와 낙농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기 위해 우유를 주제로 한 영어말하기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영어실력도 뽐내고 다채로운 경험도 할 수 있는 유익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신청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espeech.ilovemilk.or.kr)를 참조하면 된다.

낙농진흥회 개요
낙농진흥회는 낙농진흥법 제5조에 의해 1999년 1월에 설립된 농림부산하 특별법인 입니다. 주요업무로는 낙농산업 진흥을 위한 우리나라 전체 우유에 대한 수급조절, 우유가격 결정, 우유소비홍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ilovemilk.or.kr

연락처

낙농진흥회 홍보팀 조재준 팀장 6007-5541, 이메일 보내기
커뮤니케이션 신화 AE 이진실 02-3270-7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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