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 소외계층 무료진료시설 지원

서울--(뉴스와이어)--LG복지재단(대표이사: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는 무료진료시설을 지원한다.

LG복지재단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요셉의원에서 LG복지재단 남상건 부사장과 정윤석 상무, 요셉의원 이문주 신부(원장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기 기증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LG복지재단은 대구시 성심복지의원과 대전시 희망진료센터 두 곳의 무료진료시설에도 세극동 현미경, 초음파기 등을 전달하는 등 총 1억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지원했다.

LG복지재단은 정부지원 없이 후원금과 자원봉사만으로 운영되어 대부분의 의료기기가 십수년 이상 노후 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무료진료시설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05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LG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매년 2~3개 무료진료시설을 선정해 의료기기를 지원, 독거노인, 장애인, 외국인노동자 등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foundation.l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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