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내달부터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분양가 인상을 위한 제도가 잇따라 도입된다. 이에 따라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한 분양가상한제 피한 아파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청약가점이 낮거나 투자자 입장이라면 투자 가치가 높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가상한제를 피하는 분양아파트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내달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총 2만4천880가구(임대 제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분양가상한제 피하는 아파트는 1만4천15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물량의 약 57%정도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않는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보다 분양가는 높지만 전매제한(최고10년)에 걸리지 않아 등기 후 자유롭게 거래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오랫동안 자금이 묶일 염려가 없다. 또 앞으로 분양되는 대부분의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이어서 전매제한이 없는 아파트는 희소성 가치가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달부터 단품슬라이딩제도가 도입 되면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신청을 하는 주택부터는 분양가를 올려 받을 수 있게 되어 분양가상한제 아파트가 유명무실해질 우려도 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분양가상한제를 피한 아파트 인기가 높아질 수 있다.

그러면, 내달에 분양 예정인 분양가상한제 피한 주요 아파트는 어디가 있는지 살펴보자.

GS건설은 서초구 반포동에서 반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84~301㎡총 3천410가구 중 566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7호선 반포역이 단지 앞에 있고 9호선 원촌역이 개통예정이다. 단지 내에 원촌초, 원촌중과 신세계백화점, 뉴코아, 고속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용산구 효창동에서는 대우건설이 효창3구역을 재개발한 78~147㎡ 302가구 중 161가구를 공급한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 가깝다.

GS건설은 마포구 합정동 균형발전촉진지구 내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를 선보인다. 총 617가구 중 60㎡형 임대 아파트를 제외한 163~322㎡ 54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합정역이 단지 내로 연결될 예정이고 대형할인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입주하는 복합단지로 개발 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성복지구에서는 현대건설이 119~222㎡ 2천157가구, GS건설이 114~214㎡ 1천502가구, 고려개발이 113~320㎡ 1천314가구를 각각 내놓을 예정이다. 광교신도시와 판교신도시와 가깝고 신분당선과 서울~용인 고속화도로가 2009년에 개통예정이다.

코오롱건설과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평택시 장안동에 109~201㎡ 1천814가구를 분양한다. 인근에 있는 도일동 일대에 성균관대 캠퍼스를 포함한 495만8천㎡ 규모 첨단 글로벌 미니신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평택시 용이도시개발사업지구에 110~167㎡ 93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113~261㎡ 총 436가구를 공급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이 가깝고 수인선 연수역이 2011년 개통예정이다. 연수초, 연화중, 연수고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yesap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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