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가족부(장관 김성이)는 국민건강 증진, 선진국과의 보건의료 기술격차 해소 및 국내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접수된 1,028개의 과제의 지원분야의 특성에 따라 서면·구두·현장평가 실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예비선정공고를 거쳐 270개 과제를 최종 선정, 총 36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신규과제 평가에서는 유형별 연구과제에 대해서 각각 상이한 평가기준을 도입하고 개발 목표에 따라 산·학·연의 비율을 조정하여 평가위원을 구성하는 등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시키고자 하였다.

2008년도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의 방향은 국민들의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수요를 충족시켜 그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민간차원의 개발이 힘든 분야인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연구, 연구자의 수요뿐만 아니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의 입장에서 질환 부담에 따라 진단·치료·예방 기술 개발을 위한 중개연구를 확대지원하며, 국내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산업기반 확충을 위하여 면역백신사업, 신약개발사업 등을 지원한다.

이번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의 신규과제는 서울대병원이 희귀질환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연간 약 20억 원을 지원받게되며, 이를 통하여 희귀질환 연구를 위한 기반확충과 진단·치료기술의 선진화가 기대된다.

올해 처음 지원하는 면역백신개발사업은 소아용백신에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비형-파상풍 톡소이드 접합백신개발, 성인용백신에 성인용 Td 백신개발 과제가 각각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국내의 백신 자급률을 향상시켜 국가 안전망을 개선하고 수입에 의존하던 백신의 국산화를 통한 의료비 절감이 기대된다.

기초연구성과의 실용화 및 임상적용을 위해 암, 순환기 등 13개 질환분야에 대해 항암제 내성 난소암 치료법 및 심근재생 기술 등 단독중개연구과제의 지원이 대폭 확대되었으며, 올해 처음 지원하는 협동중개연구는 기초과학자(Ph.D)와 임상의학자(MD)의 협동연구로 단독중개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중개연구센터 진입을 목표로 하며 간암, 뇌졸중 치료법 등의 과제가 선정되었다.

또한 중개연구센터는 해당분야 중개연구 성과의 임상적용·실용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3개 분야*의 센터가 선정되어 연간 약 5억원이 지원된다.

* 내분비계질환, 호흡기계질환, 신경·정신계질환 중개연구센터

혁신신약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강점을 살리고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개량·바이오·천연물 신약의 비임상·임상시험 지원에 고혈압, 당뇨병, 간염 등 국민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질환에 대한 신약개발과제가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한미 FTA 체결에 대비하고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분야는 혈행 및 혈당 개선, 알레르기 억제, 주름 개선, 피부 미백 등의 산업중개 및 제품화과제가 선정되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향후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민간차원의 개발이 힘든 분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분야를 지속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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