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HSBC은행은 글로벌 노후 설문 조사의 4번째 분석 결과인, ‘은퇴의 미래, 노후 대비를 위한 투자’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기대, 선택, 준비, 유산의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개인이 은퇴를 준비하는 방법을 다뤘다.

기대

전 세계 사람들은 정부가 자신의 노후를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응답자의 3/4은, 정부가 충분히 노후를 지원하지 않으며,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은퇴의 미래, 노후 대비를 위한 투자’는 노후를 책임질 주체를 정부, 가족, 고용주, 그리고 자신으로 정의하고, 4주체에 대한 개인의 기대치를 분석했다.

전 세계 공통적으로, 4가지 주체 모두 노후소득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요도에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었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인들은 ‘자신’과 ‘가족’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아시아 전역에서 본인과 가족의 기여도가 고용주나 정부의 기여도보다 항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4 주체 모두가 노후소득에 기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개인’의 가중치가 0.35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자녀/가족’(0.31), ‘정부’(0.22), 그리고 ‘고용주’(0.12) 순으로 나타났다.

선택

전세계인들은 은퇴자금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그 방법으로 젊은 세대와 구세대의 대다수는 의무 저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세금 인상’, ‘연금액 축소’, ‘은퇴 연령 연장’ 그리고 ‘추가 의무 저축’ 중 어떤 방안을 선택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 전세계 44%의 응답자는 추가 의무 저축을 선택했으며, 30%는 ‘은퇴 연령 연장’, 15%는 ‘세금 인상’, 9%는 ‘연금액 축소’를 선택했다.

반면 아시아에서는 약 35%의 응답자가 ‘은퇴 연령 연장’을 선택하였으며, 은퇴 전 (pre retirement) 응답자 중의 21%, 은퇴 후 (post retirement) 응답자의 27%가 ‘의무 저축’을 선호하였다. 한국에서는 ‘은퇴 연령 연장’ (47%), ‘의무 저축’ (27%), ‘연금 축소’ (15%), ‘세금 인상’ (8%) 순의 선호도를 보였다.

준비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노후소득원에는 저축, 채권, 부동산 임대료, 연금 및 주식 등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은 노후 대비를 위한 주요 소득원으로 저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는 은퇴 전과 은퇴 후의 응답자들 모두에게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려졌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연금이 노후대비를 위한 주요 수입원인 것으로 조사되어 아시아 지역 결과에서 예외를 보였다.

한국에서는 60%의 은퇴 전 응답자들이 노후 대비를 위한 주요 소득원으로 저축을 선택 했으나, 은퇴 후 응답자들의 53%는 연금을 주요 소득원으로 선택했다. 은퇴 전 응답자들은 그 다음으로 연금(50%), 임대 수입 (43%), 부동산 매매(16%), 그리고 주식 (6%)을 선택했으며, 은퇴 후 응답자들은 저축 (46%), 임대 수입 (24%), 부동산 처분 자산 (5%) 그리고 주식 (2%)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전 연령층에서 노후 대비의 주요 수입원으로서 주식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

누구나 다음 세대에 무엇이든 물려주고 싶어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통념과 달리, 사람들은 자녀에게 돈, 자산 보다는 인생관을 물려주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적으로 자녀에게 돈을 물려주고 싶다고 답한 사람은 10%, 집과 자산을 물려주고 싶어다고 대답한 사람은 20% 에 그친 반면, 인생관을 물려주고 싶다고 답한 사람은 60%에 달했다.

한국인들도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33%의 한국인들은 자녀에게 정신(spirit)이나 유머감각을 물려주고 싶다고 대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집과 자산 (18%), 지식 (18%), 종교 (15%), 돈 (14%), 사회에 기여하는 방식 (2%), 그리고 사업 (0.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대별로는 40대에서 70대로 갈수록 지식에 대한 선호도는 감소하는 반면, 돈에 대한 선호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SBC은행 개인금융부 세바스챤 아쿠리 대표는 “HSBC 글로벌 설문조사인 ‘은퇴의 미래’의 4번째 결과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개인이 노후를 어떻게 인식하고 준비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부와 개인이 노후를 더욱 더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나 HSBC 생명보험 윤인섭 사장은 “하나 HSBC 생명보험은 이번 설문조사를 토대로 고객들의 은퇴 후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6월 10일 보험연구원이 주최하는 국제 컨퍼런스에서 HSBC ‘은퇴의 미래’ 연구를 총괄한 옥스퍼드 대학교 노후연구소장 사라 하퍼 교수가 자세한 연구 결과를 발표 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r.hs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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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은행 서현진 이사 6955-0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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