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회관 6월의 가족 무대 ‘이야기가 있는 발레’ 13~14일 공연

서울--(뉴스와이어)--서대문문화회관은 6월 13~14일 양일간 서대문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발레’ 공연을 선보인다.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관람료 문턱을 낮춰 집 근처 공연장에서도 비싼 돈을 들이지 않고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 주민들이 주 관객층인 만큼 프로그램도 대중적인 것으로 구성하고 온 가족이 관람 할 수 있도록 작품과 무대 뒷이야기를 곁들여 감상 포인트를 잡아주고 제작 과정을 설명하여 관객에게 생생한 감동과 흥미를 더해 준다.

소개되는 작품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돈키호테’ 등 클래식 발레의 대표적인 작품들과 ‘타란텔라’ ‘파리의 불꽃‘ ’해적‘ 등 새로운 감성으로 만나는 수준급 무용수들을 선보임으로써 무용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야기 발레는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어린이들에게는 교육적 효과를 어른들에게는 감성과 동심의 세계로 안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매년 서대문을 열기로 달아오르게 했던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의 이원국과 단국대학교 무용과 교수 최소빈이 ‘돈키호테’ 작품에서 파드되 (2인무)로 구성지게 호흡을 맞춘다.

또한 무용수들의 기량에 걸 맞는 음악성과 충실한 기본기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런 연기력, 파트너와 앙상블을 통한 독특한 매력을 통해서 관객들에게 적잖은 자극과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 공연장 : 서대문문화회관 대극장
· 공연기간 : 2008. 6. 13 ~ 6. 14(금, 토)
· 공연시간 : 13일 19:30, 14일 15:00, 18:00
· 티켓가격 : 15,000원 (해피파트너회원 10,000원, 조기예매 12,000원)
· 주최 :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 예매처 : 티켓링크(1588-7890) / 사랑티켓(3672-2089) / 문화회관(360-8560)
· 문의 : 02-360-8560~1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개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2004년 1월 1일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주요시설로는 세계적인 역사문화의 명소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비롯하여 종합문화체육센터인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정보와 문화의 허브로 자리잡은 서대문구립도서관, 내 집 앞 주차문화를 선도하는 거주자우선주차 및 공영주차장, 견인차량보관소 그리고 벤처기업 육성의 산실인 신지식산업센터,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대학생임대주택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scmc.or.kr

연락처

서대문문화회관, 이재현, 02-360-8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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