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제대혈유래 줄기세포 태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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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1 10:38
서울--(뉴스와이어)--메디포스트(대표이사: 양윤선, 황동진 www.medi-post.co.kr)가 11일 태국의 재생의학 의료 시술 전문회사 프로제닉(Progenic Co., Ltd.)과 제대혈 줄기세포 수출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프로제닉社는 최근 의료관광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태국의 유명병원 출신 의료진과 연구진으로 구성된 재생의학 시술, 특히 줄기세포 연구개발 및 시술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혈액 질환, 신경계 질환, 근골격계 질환 및 항노화 등에서 수많은 임상 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었으며, 연골재생 등을 비롯한 재생의학 분야에서 다양한 임상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메디포스트는 프로제닉社에 제대혈 줄기세포를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줄기세포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프로제닉社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대혈 줄기세포 다량 배양기술을 지닌 메디포스트와의 제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디포스트 사업개발본부 한성호 본부장은 “아시아의 메디컬 허브(Medical Hub)를 지향하는 태국의 의료 시장은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메디포스트는 이미 독보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뿐 아니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치료제 개발 성과를 국제 의료업계에 소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 개요
메디포스트㈜는 국내 최초 제대혈 보관 기술 상용화, 국내 최초 자가 제대혈 이식 성공, 세계 최초 제대혈 성체줄기세포 치료제 상업임상시험 허가 등 제대혈 및 줄기세포치료 관련 기술개발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이다. 특히 제대혈은행 시장에서 ‘셀트리(Celltree™)’ 브랜드로 시장점유율 45%, 제대혈 이식건수 80%를 차지하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코스닥상장, 흑자기업이다. 중장기적으로 제대혈내 줄기세포를 이용,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에도 집중해 세계 최초로 상업임상 승인을 받은 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을 비롯, 혈액, 관절, 뼈, 심장 등의 난치병을 치료하기 위한 다종의 세포치료제 개발에 성공을 거두며,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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