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청렴홍보대사’ 위촉 및 임·직원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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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8-06-11 11:18
서울--(뉴스와이어)--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가 지난 10일 본사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서생현 정책자문위원을 ‘서울메트로 청렴홍보대사’로 위촉하고 30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그동안 추진해온 청렴·윤리경영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사 임직원들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서울메트로 김상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투명경영과 창의혁신 및 고객만족 경영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대한석탄공사 사장, 대한광업진흥공사 사장, 한국마사회 회장 등을 차례로 역임하며 공기업 경영혁신에 큰 업적을 남기고 한국마사회 회장 재직 시에 마사회를 부정부패 추방 우수기관으로 만들었던 서생현 위원은 이날 특강 자리에서 자신의 오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정직하고 청렴한 자세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펼쳐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박수를 얻었다.

서울메트로는 2007년 8월부터 윤리경영을 선포하고, 윤리헌장, 윤리강령, 임직원행동강령 등 윤리규범을 제정하는 한편 윤리담당 조직을 신설하고, 업무수행 시 윤리적인 판단기준에 의한 의사결정과 고객, 협력회사, 임직원, 국가와 사회 등 4개 분야에 대한 실천사항을 정하여 직원들 스스로 지켜나가게끔 하고 있다.

또한 서울메트로 김상돈 사장은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데 있어 CEO의 실천의지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지난 3월12일 윤리경영포럼이 주최한 윤리경영SM CEO 서약식에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창의혁신, 사회공헌,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모든 경영관리 활동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인식을 전 임직원과 공유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시민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아울러 서울메트로는 계약을 체결하는 모든 협력업체에 부패방지 서약을 담은 사장 서한문을 발송하여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계약이행 과정에서 부당한 조치나 부정, 비리 여부를 확인하는 클린-콜 제도를 시행하고 공사 홈페이지에 청렴·비리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내부 비리신고자 보호를 위해 감사 핫-라인과 핫-메일을 운영하는 등 투명경영과 임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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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감사실 윤리담당부장 안규엽 02-6110-5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