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영어 스토리 텔링 ‘배고픈 애벌레’
친근하고 독창적인 인형들과 특별한 무대효과(Black Light), 따뜻한 음성의 스토리텔링(나레이션)과 아름다운 배경음악으로 구성된 이 공연은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배고픈 애벌레 The Very Hungry Caterpillar], 동물원의 수많은 동물들이 등장하는 [뒤죽박죽 카멜레온 The Mixed-Up Chameleon], 하늘 구름의 변화무쌍함을 그린[요술쟁이 작은 구름 Little Cloud]으로 엮어져 있으며, 자연친화적이고 서정적인 내용 전개 그리고 자아 존중감을 길러주는 내용들이다.
블랙라이트(Black Light-형광조명)를 활용한 이번 공연은 검은색 무대배경 위에 형광색 인형들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할 것이다.
형광의 조명과 원작 삽화에 충실한 인형들의 유연한 움직임, 친근한 영어 스토리텔링은 관객 모두를 에릭 칼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그림 동화 세계로 초대할 것이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출연진들이 직접 무대 뒷면을 공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는데(15분) 이를 통해 아이들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발전시키게 된다. 출연자들과의 대화는 물론 인형의 움직임, 무대와 공연을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이해하게 되는 이 시간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어린이영어 공연관람 그 이상의 흥미와 재미 그리고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기억이 될 것이다.
전세계 어린이들의 ‘생애 첫 공연’ 이 4대륙 3백만 이상의 어린이들을 만나고 한국에 왔습니다!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일본, 멕시코, 네덜란드, 웨일즈,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4대륙, 3백만 이상의 어린이 관객들에게 뜨거운 찬사와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 북미 최고의 어린이 극단으로 인정받는 머메이드 씨어터의 대표작 <배고픈 애벌레>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영어권 아이들에겐 생애 최초의 동화로, 비 영어권 어린이들에겐 최초의 영어 입문서로 널리 알려진 에릭 칼(Eric Carle)의 동화<배고픈 애벌레>는 1969년 출간이래 45개 언어와 2,5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였으며 화려한 수상경력과 영국, 독일 등의 교과과정 채택, 미국 교사협회의 추천도서로 선정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화책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많은 출판사에서 전집 및 단행본 형태로 출판되어 높은 판매고를 보였으며, 10만장 이상의 비디오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머메이드 씨어터”(www.mermaidtheatre.ns.ca)는 동화들을 독창적으로 각색하여 인형극을 만드는 아동 전문 극단으로, 북미지역에서는 ‘ 가장 훌륭한 아동극 공연 팀’으로 손꼽히며 중요한 문화사절로서도 크게 인정 받고 있는 팀이다. 이 팀은 매년 캐나다 대표 문화 사절단으로 전세계를 투어하고 있으며, 캐나다 예술 표현 협회’에서[An Award for Best Performing Group from the Canadian Arts Presenting Association] ‘캐나다 최고의 공연단체 상’ 을 수상하였다.
세상 모든 어린이들의 동화책, 에릭 칼의 서정적이고 교육적인 스토리는 북미 최고의 아동극 전문 극단 “머메이드 씨어터”의 손을 거쳐 가장 독창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어린이 공연이 탄생 하게 되었다.
에릭 칼(Eric Carle)의 원작과 뛰어난 무대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아동극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작된 본 공연은 여타의 자극적인 아동극들과 비교되면서 전세계 부모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중 가장 주목할 점은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생애 첫 공연’으로 <배고픈 애벌레>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공연의 특징과 쉽고도 반복적인 내용, 친근한 목소리의 스토리텔링이 출생 이후 자극적인 환경에 끊임없이 노출됨으로써 과도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는 유아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심어주고 풍부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전세계 많은 아이들이 생전 처음으로 무대에서 만나게 되었던 배고픈 애벌레와 뒤죽박죽 카멜레온 그리고 요술쟁이 작은 구름..
2008년 여름, 그 아름답고 서정적인 어린이 공연이 드디어 한국의 어린이들을 찾아온다.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볼로냐 아동 도서전 그래픽 상'
미국 교사협회(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에서 선정한 100대 아동 필독서!!
“나는 내 책들로 집과 학교 사이의 갭을 메꾸어 주고 싶습니다. 내게 있어 가정이란 따스함과 안정, 장난감, 잡아주는 손, 안아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학교란 아이에게 이상하고 새로운 세계입니다. 그러니 학교가 행복한 장소이겠어요? 학교에는 새로운 사람들, 즉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친절할까요? 알려지지 않은 것들은 대개 공포를 수반합니다. 나는 내 책에서 이 두려움을 긍정적인 메시지로 바꾸고 싶습니다. 나는 아이들이 원래 창의적이고, 배우기를 갈망한다고 믿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배움은 정말이지 멋지고 재미있음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http://www.eric-carle.com
아이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 아이들의 소중한 감성까지 공유하는 동화의 거장
‘아름다운 동화책’을 만드는 할아버지 - 에릭 칼 (Eric Carle).
Eric Carle은 The Very Hungry Caterpillar,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하며 아동 도서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자 현대 동화의 거장이라 불리는 삽화가이며 작가이다. 1929년 뉴욕생인 에릭 칼은 뉴욕 타임즈에서 아트디렉터로 일하던 중 저명한 교육자이자 작가인 빌 마틴 (Bill Martin Jr.)과 공동으로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을 작업하며 작가인생을 시작하였다.
그의 첫 작품이자 대표작인 [The Very Hungry Caterpillar,1969] 이후 그의 작품들은 동화의 고전이라 불리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2천만 권 이상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가지고 전세계 25개국 수백만의 어린이들에게 널리 읽히고 있다.
지금까지 발표한 70여 권의 책은 밝고 즐거운 이미지의 꼴라쥬 기법을 기본으로 아름답고 독창적인 그림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자연 친화적인 내용들과 자아 존중감을 심어주는 내용들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많은 것을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의 작품이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강한 호소력을 지니게 된 이유는 아이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해와 존중을 하면서 아이들의 세세한 감정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공유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현재까지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에릭 칼은 어린이 도서에 관련된 세계적인 상들을 모두 수상하며 명실공히 ‘동화계의 거장’으로 칭송 받고 있다.
아주 특별한 엄마의 스토리텔링, 탤런트 신애라가 들려주는 <배고픈 애벌레>
이미 전세계 투어를 하면서 여러 언어로 녹음된 <배고픈 애벌레>의 한국어 나레이션의 주인공은 국제 아동후원회인 컴패션(compassion)을 통하여 국경을 뛰어 넘는 ‘아름다운 사랑 나눔’ 을 실천하고 있는 탤런트 신애라이다.
아주 특별한 엄마, 탤런트 신애라의 한국어 <배고픈 애벌레> 스토리텔링은 엄마가 직접 들려주는듯한 친근함과 편안함으로 영어 공연과는 다른 매력으로 다가 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baekamhall.or.kr
연락처
백암아트홀 기획실 조설화 대리 02-559-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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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5일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