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강서시장 유통인의 날 맞아 고객서비스 헌장 선포식 거행

서울--(뉴스와이어)--가락시장과 강서시장(외발산동) 유통인들은 오는 6월 19일 유통인의 날을 맞아 고객서비스 헌장 선포식을 갖는다.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6월 19일 유통인의 날 행사 때 가락시장과 강서시장 유통인들이 고객서비스 헌장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고객서비스 헌장은 시장고객인 출하자, 유통인, 구매자의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발족한 가락시장 고객만족협의회에서 헌장 제정에 대한 필요성이 공감되면서 마련하게 되었다.

고객서비스 헌장에는 고객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기준은 물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유통인의 자세와 고객의 권리를 각각 명시한다. 공사는 고객서비스 헌장 제정과 선포식을 통해 유통인들의 서비스 정신이 보다 강화되고 한층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가락시장과 강서시장 유통인들은 현재 제공하고 있는 고객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고객의 심층적인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 고객 만족도 조사 전문기관에 고객만족도 조사를 의뢰하였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통인 주체별 서비스 취약 부분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 ‘고객만족협의회’란? >
시장의 서비스 주체(중도매인, 임대상인, 도매시장법인)가 다양하고 관계가 복잡하여, 주체별로 대표하는 자를 선정하여 시장 고객만족과 관련한 사항을 협의하는 기구. 2007. 10월 구성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개요
서울시가 운영하는 가락시장에 위치한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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