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일, 2008 스페인EXPO조직위원회와 특별협약 체결
스페인 사라고사(Zaragoza)에서 6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열리는 2008 국제EXPO는 전세계적으로 450만 방문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EXPO의 테마는 '물과 지속적인 개발'로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환경인식에 대한 관심에 부합되는 주제이다.
환경친화적 운송 방법의 하나인 열차여행은 스페인 EXPO에 접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된다. 기차로 편하게 갈 수 있는 엑스포 현장은 스페인 사라고사의 델리시아스(Delicias)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700m)에 있다.
방문객들은 셔틀버스를 탈 수 있으며 엑스포의 워터타워 출구에 연결되어 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공중에서 이 지역 경관을 즐길 수도 있다.
사라고사 지역과 연결된 고속열차 아베(AVE)는 수도 마드리드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바로셀로나에서는 2시간 거리에 있다. 엑스포 조직위는 이 기간 동안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편리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기차편을 추가할 계획이다.
유레일 패스를 가진 방문객은 입장료가 12% 할인되며(단 스페인 구간이 포함된 패스에 한해) 티켓은 엑스포 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인은 유레일 패스가 커버하는 지역 가운데 인기 있는 지역으로, 유레일의 다양한 패스가 포함하고 있는 25개의 나라 가운데 인기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페인 철도사인 렌페(Renfe)는 고속열차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유럽 주요 도시 간의 주파시간을 단축시키고 있다.
올해 초 렌페사는 마드리드-바로셀로나 구간을 고속열차가 2시간 30분대로 주파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열차속도를 시속 300~350Km로 개선시킴으로써 여행시간을 단축시킬 예정으로 있다.
유레일의 다양한 철도패스 범위는 스페인과 그 이웃나라 여행에도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유레일 스페인 패스는 단일국가패스 가운데 인기 있는 패스 중 하나이다.
또 추가로 다른 나라를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유레일 리즈널(Regional) 패스 가운데 스페인-프랑스 패스, 스페인-이탈리아 패스, 혹은 스페인-포르투갈 패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스페인은 유레일 셀렉트(Select)패스에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20개국에서 유효한 유레일 글로벌 패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2008 엑스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expozaragoza2008.es' 에서 찾을 수 있다.
유레일 개요
유레일 그룹 G.I.E는 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 지정 대리점을 통해 유레일 패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유레일 상품(유레일패스, 유레일 셀렉트패스, 지역별패스와 국가별 패스)들은 정해진 시간 내에 특정 국가를 여행할 수 있는 용도의 열차 패스입니다. 유레일패스는 유효기간별로 15일, 21일, 1개월, 2개월, 3개월의 종류가 있으며, 원하는 기간을 선택하여 기간 내에 여행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패스 소지자는 여러 호텔이나 버스, 선박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유레일 패스는 사용자의 연령대 및 인원에 따라 성인용, 유스, 세이버 등 세 가지가 있으며 여행일정과 구간에 따라 플렉시 패스, 셀렉트 패스, 지역별 패스, 국가별 패스로 크게 구분됩니다. 네덜란드 위트레히트에 본사를 둔 유레일 그룹 (www.eurail.com)은 2001년도에 설립된 회사로, 1959년부터 유레일 관련 상품을 제공하던 유레일 커뮤니티의 전신이며, 철도와 선박을 운행하는 기업들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교통 수단으로 여행을 하실 때 특별 가격과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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