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 국가생물자원정보관리센터, 가천의과대 이길여 암·당뇨연구원과 MOU 체결
이날 양 기관의 협약에 따라 개인 유전체 연구를 위한 학·연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데이터의 생산 및 분석,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효과적인 연구 수행을 위한 정보교환, 연구장비 공동활용, 인력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생명硏 박종화 센터장은 “세계 각국이 개인유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무한경쟁 상황에 돌입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개인유전체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천의과대학교 이길여 암·당뇨 연구원은 개인 유전체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샘플의 확보 및 데이터 생산등의 실험 연구를 담당하고, 국가생물자원정보관리센터는 개인유전체 연구의 데이터 분석 및 이의 자동파이프라인 구축 등의 생명정보학 연구를 담당한다.
인간 유전체분석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정보통신기술과의 융합으로 개인유전체를 분석 할 수 있는 비용과, 시간이 급속히 낮아지고 있으며, 이와 발맞추어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생명공학산업의 성장이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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