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논평, “이헌재 부총리 아니면 경제 살릴 사람이 없단 말인가?”
청와대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한다.
궁색하기 그지없고, 정권의 나약함을 드러낸 또 다른 실책이다.
노무현 정권에서 이헌재 부총리 아니면 경제정책을 이끌어 갈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재 빈곤 상황이라면 그 자체가 경제 살리기는커녕 경제 죽이기의 빌미가 될 것이다.
이 부총리 스스로 떳떳하지 못해 3.1 절 공식행사도 기피했다.
몸이 아프다는 부총리가 국가 기념일 행사는 불참하고도 당일 날 골프장에 나간 것은 ‘무마 로비’ 아니면‘구제불능의 도덕 불감증’ 외에 달리 해석 할 길이 없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 어떤 은행으로부터 자문비 명목으로 거액의 활동비를 받아 왔음이 드러났을 때도 유야무야 넘겼다.
청와대나 여권의 386 의원들조차 이런 부도덕성 때문인지 모르지만
경제정책 총수를 우습게보고 내 놓은 정책마다 제동을 걸고 시비를 걸었다.
경제정책 총수가 도덕성을 상실했는데 그가 추진하는 정책이 국민과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는 없다.
지금 단계에서 그가 한 말은 변명에 불과할 뿐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변했다는 것에 대해 국민은 언행일치로 확인하는 길 밖에 없다.
노대통령의 부동산투기와의 전쟁 전선에 이상은 없는 것인가?
2005. 3. 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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