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포털 ‘아이팝’ 감성 커뮤니티 ‘머지머지?’ 오픈

서울--(뉴스와이어)--궁금한 점이나 개인의 고민거리에 반드시 정답이 존재할까?

엔터포털 아이팝(www.ipop.co.kr)은 감성 커뮤니티 '머지머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월 2일 밝혔다.

'머지머지?'는 정답없는 문제들의 집합소이다.

"애인이 생기면 꼭 괜찮은 사람이 대쉬해 오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만약 원하는 만큼 과거로 돌아갈 기회가 딱 한 번 있다면 언제로 가고 싶으신가요?","취직 시험에서 50번 떨어졌다면 어떻하시겠습니까?" 등 장난 같은 질문부터 심각한 개인적인 고민거리까지 해결책을 정확히 제시하기 어려운 질문들이 대부분이다.

카테고리 역시 '멀까?멀까?', '어떻게!어떻게?', '머얏!머얏?', '왜!왜?', '그지!그지?', '에휴!에휴!', '만약!?' 등 감정에 따라 분류해 놓았다. 언듯 보면 어느 카테고리에 어떤 질문을 올려야 할지 고민이 된다.

'머지머지?'를 기획한 아이팝의 김태욱 팀장은 "'머지머지?'의 기획 의도는 말 그대로 뭐라고 딱 꼬집어 대답하기 어려운 '쌩뚱맞은 질문'들을 공유해보자는 것"이었다며, "지난 2월 베타 서비스를 오픈하자 이용자들에게서 '머지머지?'가 도대체 무슨 서비스냐?"는 질문이 빗발쳤다고 말한다.

그러나 지난 한 달여 간의 베타 서비스 기간을 거치며 이제는 사용자들이 '머지머지?'라는 다소 엉뚱한 커뮤니티 서비스에 익숙해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글을 쓸 때 '야호, 으흐, 쩝, 에잇!, 머얏!' 등으로 자신의 감정 상태를 표현할 수 있게 하거나, 하루에 5개씩 사용할 수 있는 비밀 아이템을 제공하는 것도 감성 커뮤니티 '머지머지?'만의 특징이다.

아이팝의 김태욱 팀장은 "가까운 친지에게보다 익명을 대상으로 끝없이 얘기하고 싶은 충동은 누구나 느낄 수 있다"며, "'머지머지?'가 네티즌들의 고민과 우울함을 떨쳐 버릴 수 있는 감성 나눔터로 자리잡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이팝에서는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 향후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성 카테고리와 감정 표현 방식을 계속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gre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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