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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8-06-20 18:36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8년 6월 20일자로 ㈜실트론(이하 ‘동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A(안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조정 하고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상향은 12인치 Wafer 투자성과 가시화에 따른 수익성 및 영업현금창출력 개선, 거래선 다변화 및 주고객사의 경쟁력 제고에 따른 수익창출기반 강화 추세 등 긍정적인 요인과 시황산업 특성에 기인한 실적가변성, 투자부담에 따른 현금흐름 제약 및 높은 재무적 부담 등 부정적인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동사는 Wafer에 집중된 단일제품 사업구조로 반도체산업 시황에 연동하여 실적가변성이 높은 편이다. 다만, 동사는 2001년 이후 생산량 증가 및 12인치 Wafer 설비 투자 확대로 가격·기술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고부가 신제품 개발 및 매출처의 다변화를 통해 위험관리 능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메모리 생산업체인 삼성전자㈜에 대한 매출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등 국내 영업기반이 강화되고 있는데, 12인치 Wafer로 대별되는 차세대라인과 관련해 동사와 삼성전자㈜간 기술협력으로 유대관계가 긴밀해지고 있고,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반도체 등 주고객사의 반도체 시장내 경쟁력이 제고되고 있는 점 등이 동사 사업안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시장대비 안정적이고 높은 성장률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2006년 이후 12인치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가파른 외형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으며 외형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 및 12인치 Wafer 생산 수율 향상 등에 힘입어 영업수익성과 현금창출력이 크게 개선된 상태이다. 최근 전방업체의 실적부진과 업계내 경쟁심화로 주요 제품 판매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등 일부 마진압박이 나타나고 있으나, 주요 거래처의 시장지위 강화 추세 및 국내 웨이퍼 시장에서의 동사 사업적 위상 제고 등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안정적인 외형신장과 함께 우수한 영업현금창출력을 견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수한 현금창출력(CF)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설비투자와 관련된 대규모 자금소요로 잉여현금창출(FCF) 여력은 제한받고 있으며 재무부담도 상당 폭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투하자금의 높은 회수가능성과 중장기적인 경쟁력제고 차원에서의 긍정적 효과를 감안할 때, 투자활동의 적정성이 인정된다. 또한 외형 증가와 영업수익성 개선 등으로 영업창출현금규모가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시설투자의 상당부분을 내부자금으로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유형자산 담보여력 및 대외신인도가 우수한 LG계열사로서의 재무적융통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채무상환능력은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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