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 찾아 떠나는 여행, ‘한농마을 유기농 체험행사’ 7월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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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라한농복구회
2008-06-23 09:00
울진--(뉴스와이어)--2008년 농림부 도농교류협력사업으로 시행하는 ‘한농마을 유기농 체험행사’가 7월,8월 두달간 주요 지역별로 참가자를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시행한다.

금번 행사를 주최한 (사)돌나라 한농복구회(대표 이기송)는 유기농실천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견학하고 체험함으로 도시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찾기의 기대를 만족시키고 도농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이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문제, 유전자조작 콩 옥수수 국내 상륙 등 먹거리 불안이 가중되면서 도시민들의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 있는 요즘 전국의 주요 유기농 현장을 직접 찾아가 견학하고 손으로 직접 만져본다는 것은 매우 값진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림부의 예산 지원으로 참가비가 매우 저렴하고 고유가로 인한 경비부담을 덜고자 지역별로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출발에서부터 도착까지 책임을 지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큰 부담 없이 체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참가자는 지역별로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주요 출발지역으로는 서울,경기(분당),부산,대구 등이며 이외 지역 참가자들을 위해서 자유참여행사가 7월 30,31일 1박2일 일정으로 울진 한농마을에서 열린다.

체험행사 진행은 당일행사와 1박 2일 행사가 있다. 당일행사는 유기농 식사체험(점심은 뷔페,저녁은 도시락),유기농현장견학, 유기농수확체험(고추,토마토,오이,옥수수따기) 등으로 진행한다.

1박 2일 행사는 유기농 식사체험 5식(첫째날-점심,저녁/ 둘째날-아침,점심/저녁은 도시락) 유기농현장견학, 유기농수확체험(고추,오이,토마토,옥수수 따기 등),왕피천 물놀이, 덕구온천 온천 스파 체험(둘째날 오후) 등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당일행사 2만원이며 1박2일 행사 4만원이다. 참가신청은 한농닷컴(www.hannong.com) 이벤트/행사안내 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돌나라한농복구회 개요
(사)돌나라 한농복구회는 지구환경회복운동을 모토로 화학합성농약, 비료, 제초제, GMO종자의 사용으로 망가진 땅과 먹거리를 대한민국의 토종종자와 천연/유기농업의 연구, 개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로 회복시키고, 농민과 대중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에 친환경 유기농업을 위한 현지농장을 설립하여, 한국의 우수한 친환경 농업기술을 전파함과 동시에 한국인의 근면과 성실함, 문화를 전하는 국제교류협력도 적국 추진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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