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한국서비스대상 4년 연속 수상‘영예’

부산--(뉴스와이어)--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마선기)이 2005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한국서비스대상 공공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심사에서 부산시설관리공단은 ‘고객가치경영’ 이념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직접 수렴하는 고객 중심의 참여 경영 실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경영 키워드를 ‘우리가 하나 되면 고객은 두배 만족’로 선정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먼저 알아서 해결해주는 ‘눈높이 맞춤 서비스’를 실천하는 한편, ‘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온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무엇보다 초여름 관광객을 위한 광안대로 조명 이벤트, 용두산공원 에스컬레이터 운행 시간 연장 및 가로등 조도 개선, 친환경적 물세척 터널 청소법 도입, 도시고속도로 지정체 완화를 위한 하이패스 시스템 운영 등 고객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가 주목받은 케이스.

이 중 고객관계관리시스템(CRM)의 업그레이드,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으로 제기되는 고객 의견을 당일 내에 신속 처리하고 '해피콜' 제도를 도입해 처리 과정과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 피드백 하는 원스톱 고객만족 행정은 가장 두드러진 서비스 혁신 제도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전국 공기업 중 최초로 고령화 시대 노인 인력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약을 맺고, 녹지 및 묘지 관리 등 공공 시설의 관리 업무에 노인 일자리 협력사업을 추진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연 인원 17,051명의 노인 인력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이번 사업에는 이미 모집인원 230명의 6.5배가 넘는 1,488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공단에서는 연차적으로 각 분야별로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아름다운 도시 부산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모토 아래 펼치고 있는 ‘타인을 배려하는 선진 주차문화 만들기’, ‘깨끗한 공원 만들기’ 등 공익광고 캠페인과 테마가 있는 숲속 야외음악회, 복지원 아동 대상 공원 초청, 오지로 찾아가는 영화 상영, 복지시설 전기 안전점검 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고 있는 ‘사랑나눔봉사활동’은 공기업의 본분인 사회공헌분야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뿐만 아니라 제2만덕터널의 최첨단 u-IT시스 재구축, 광안대로와 도시고속도로의 24시간 고객정보센터·고객지원반 운영, 1분 내에 재난·재해사고 정보를 전광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원터치 상황전파시스템, 위기상황에 대비해 토목, 소방, 전기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드림닥터 제도 등 종합 재난 관리시스템은 안전도시 구현에 일익을 담당했다고 분석됐다.

이처럼 ‘시민 중심 서비스 창출’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공단은 이번 4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수상 뿐만 아니라, 3년 연속 행안부 지방공기업 최우수기관 선정, 3년 연속 산업안전경영대상 수상, 신노사문화대상 수상 등 매년 괄목할 성과를 거두왔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행정서비스헌장제 운영평가에서 지방공기업으로는 전국 최초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마선기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외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유지하는 이유는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더욱 친절한 서비스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fm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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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설관리공단 홍보담당 김정설 051-851-75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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