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부품, 부동산개발 신규법인 설립
대우전자부품은 경기도 군포시에 소재하고 있는 군포공장 부지에 대해 그 동안 개발가능성에 대해 검토를 해왔으며, 최근 군포공장을 대형 아파트형 공장으로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해 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새롭게 신설된 대우D&C는 앞으로 국내 부동산 개발 및 시행을 기반으로 공장부지 조성 과 개발, 리모델링 사업, 인테리어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우전자부품의 군포공장 부지는 약 8,000평정도로, 현재 건물을 포함해서 대우일렉트로닉스에 임대하여 동사의 영상부문 종합연구소로 사용되고 있다.
대우전자부품 관계자는 “이번 군포공장 부지 개발을 위한 자회사 설립은 당사가 보유한 자산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며 “군포공장 부지 개발을 통해 창출된 수입은 대우전자부품의 차입금 상환과 Binary-CDMA 및 하이브리드카 콘덴서 사업 등 자동차 전장용 부품 개발을 위한 신규 투자자금으로 사용되어, 금융비용 절감과 조기 흑자전환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일련의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we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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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5일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