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씨앤에스테크놀로지의 무보증전환사채 신용등급의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로 변경
금번 신용등급 평가는 주문형반도체사업에서의 기술력과 영업기반 등 긍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사업안정성과 수익구조의 저하, 미흡한 재무안정성, 관계회사 실적부진에 따른 추가적인 재무적부담의 가능성 등의 부정적인 요인들을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등급전망은 부정적(Negative)이다.
동사는 1993년 설립된 주문형반도체 전문 코스닥업체로 ASIC과 인터넷전화, 방송통신용 DMB칩 제조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07년 중 자본잠식이 확대된 씨앤에스네트워크를 계열분리하였으나, 여전히 영상전화기 제조업체인 씨앤에스텔레콤의 저조한 재무구조를 감안하면 향후 관계사로 인한 추가적인 재무적부담의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주력사업인 주문형반도체 사업의 경우 정부과제 수행경험과 삼성전자와의 거래관계 등을 통해 일정수준의 기술력과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최근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방송용 칩과 인터넷전화사업은 시장의 성장정체와 업종내 경쟁심화로 매출규모가 크게 감소하며 전체적인 실적저하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외형이 축소되는 가운데 고정비 부담으로 인해 취약한 수익성과 현금창출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다시 차입금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차입금 대부분이 단기차입금과 조기상환 옵션이 부여되어 있는 주식연계채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기적인 상환부담의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는 가운데, 제한적인 추가 차입여력으로 인해 미흡한 매출실적에 따른 영업상 손실폭 확대가 실질적인 자금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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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