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엘지이노텍㈜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상향
금번 기업어음 신용등급 상향은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에 따른 매출기반의 안정성, 제품포트폴리오 확대로 양호한 외형성장세와 영업수익성 개선, IPO를 통한 자금유입 및 LG전자 핵심 계열사로서의 우수한 재무적 융통성, 수요처 대비 열위한 교섭력과 판가하락 압력, 신규제품 및 생산기반 확충에 따른 투자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LG그룹 전자 소그룹은 Set Maker인 LG전자를 중심으로 긴밀한 사업적인 연계성을 가지고 있으며, 동사의 경우 2004년 이후 카메라 모듈, 소형 LCD모듈 사업 등을 추가함으로써 그룹 내 전자부품 조달기지로서의 위상이 제고되었을 뿐만 아니라 매년 10%를 크게 상회하는 외형성장세를 지속하는 등 성장잠재력도 크게 확충되었다. 2007년 기준 특수관계자에 대한 매출액은 약 1조 500억원 수준으로 LG전자에 대한 매출(58%)을 포함하여 매출비중이 80%에 이르고 있으며 LG전자와 동반 진출한 동사의 해외현지법인의 경우에도 LG전자 해외법인으로의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06년 들어 판매가격 하락추세와 함께 LG전자의 이동통신단말기 사업 성장둔화에 따라 소형 LCD모듈의 매출이 부진하였으나 디스플레이용 파워모듈과 카메라모듈 등의 매출증가 에 힘입어 전체 외형은 양호한 성장세를 시현하였다. 특히 2007년 들어 LCD모듈과 카메라모듈 등 Mobile부문의 매출회복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세를 지속하였다. 주수요처인 LG전자 MC부문의 글로벌경쟁력 강화 및 LED 등 신규영역의 성장잠재력을 고려하면 향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수요산업인 이동통신단말기의 경쟁심화에 따른 판가하락압력과 원자재가격 인상 등 외부요인과 LCD모듈, LED 등 신규제품의 초기 비용이 영업효율성 향상에 부담으로 작용면서 양호한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수익성은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주수요처인 LG전자 MC부문의 글로벌경쟁력 제고와 실적 개선추세 등으로 Mobile부문의 외형이 확대되고 생산수율도 향상되면서 영업수익성은 전반적으로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다.
LCD모듈 등 신규사업이 본격화된 2004년 이후 CAPEX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영업상 잉여현금흐름(FCF) 누적적자 규모도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2008년 3월 말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약 3,289억원(D/A할인잔액 751억원 포함 본사기준 2,030억원)까지 증가한 상태이다.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LED, 차량전장 등에 대한 투자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수요처가 확보된 투자집행으로 투하자금의 회수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차입금의 대부분이 단기성 차입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2008년 하반기 IPO를 통해 약1,700억원의 자본확충, 2008년 4월말 현재 250억원의 미사용 당좌차월 한도와 1,400억원의 진성어음 할인한도 및 1,347억원의 D/A한도 등 풍부한 Credit Line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LG그룹 계열사로서의 우수한 대외 신인도를 통해 대체자금 조달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우수한 재무적 융통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연락처
한국기업평가 02-368-5500
-
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