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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코스피 069960
2008-06-26 16:32
서울--(뉴스와이어)--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은 6월16일부터 FLO(Fairtrade label organization ; 국제 공정무역상표 인증기구)에서 인증한 ‘공정무역상품’ 코너를 신설하고, 씨리얼, 딸기잼, 설탕, 코코아, 씨리얼바, 파스타, 커피, 초콜릿 등 총 27상품을 판매한다.

백화점 등 대형 유통매장에서 별도의 FLO 인증 상품 코너를 마련한 것은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공정무역은 1950년대부터 유럽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50여 나라 3천여 개 공정무역 단체들이 활동할 정도로 활성화되고 국내는 아름다운가게, 두레생협 등에서 공정무역 거래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공정무역은 선진국 소비자들이 가난한 나라의 생산자들이 만든 전통과 자연이 살아있는 물건을 공정한 가격에 거래함으로써 원조가 아닌 경제 활동을 통해 제 3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이자 사회적 기업운동이다.

주요 판매 상품으로 푸릇&넛 무슬리(500g) 15,500원, 트로피칼 무슬리(500g) 15,500원, 유기농 딸기잼(340g) 12,500원, 유기농 로 케인 설탕(500g) 7,900원, 유기농 코코아(125g) 13,000원, 초콜릿 지오바(35g) 1,900원, 유기농 푸질리 파스타(500g) 7,500원, 유기농초콜릿 퀴노아다크(80g) 5,000원 등이 있다.

이들 상품은 필리핀, 파키스탄, 볼리비아, 파라과이, 에티오피아, 말라위, 파라과이, 과테말라 등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의 제3세계 국가에서 생산된 대추야자, 파인애플, 설탕, 커피, 건포도, 카카오, 꿀 등의 원재료를 사용해 생산되었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이준권 과장은 “전세계적으로 제3세계 노동자를 배려하는 윤리적 소비 활동이 확산되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어 취급 품목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한다.

웹사이트: http://www.e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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