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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8-06-26 18:39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8년 6월 24일자로 동양매직㈜(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B+로 신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주력제품의 양호한 브랜드 이미지 및 시장지위,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 지속, 주력부문의 매출정체 및 신규사업에 따른 투자부담, 실질적인 차입부담 지속 및 매직산업에 대한 지원부담 내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동사는 중소형 가전업체임에도 불구하고 가스기기 시장에서 양호한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러한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하여 식기세척기 등 주방용 가전제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였다. 그러나 전체 매출의 80%를 상회하고 있는 가전부문의 매출이 정체되면서 회사의 성장세도 둔화되고 있다. 비데, 정수기 등 제품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나 매출비중이 큰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의 매출정체로 가전부문의 외형정체는 지속되고 있다. 반면 산기부문은 2003년 이후 설비투자 회복, 계열사 물량 수주 등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외형성장세로 인해 산기부문의 영업수익성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주력사업인 가전부문의 외형정체, 영업수익성 저하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4% 내외의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동사는 안정된 사업기반을 통해 매년 140억원 내외의 영업현금흐름(CF)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다만 운전자본규모는 매직산업에 대한 선급금 지급 및 회수, 매출채권 유동화 등으로 변동성이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영업현금흐름창출력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가운데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금형투자 등 일정 수준의 자본적지출과 렌탈사업 등 신규사업 진행에 따른 자금부담을 고려하면 동사의 현금흐름은 운전자본규모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재무안정성 제고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운전자본 축소에 따른 개선된 현금흐름으로 차입금을 상환하면서 2004년 794억원에 이르던 차입금이 2008년 3월말 366억원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매출채권 할인, 매직산업에 대한 지급보증 등을 고려한 조정차입금 규모는 719억원으로 실질적인 차입금 감소규모는 크지 않다. 외형 정체에 따른 낮은 수익성,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운전자본부담 증가 가능성, 계열 전반의 열위한 재무적 안정성에 따른 계열 리스크 요인 및 매직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부담 등을 고려할 때 동사의 재무적 융통성은 다소 미흡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다만 부동산 담보여력과 계열사 지분 등 매각가능 비영업자산의 가치, 미사용 Credit Line 수준 등을 감안하면 현재 수준의 재무적 융통성은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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