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 황반변성 강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성주)이 일반 시민들에게 올바른 안과정보를 보급하기 위해 열고 있는 ‘해피아이(HAPPY EYE) 눈건강강좌’가 6월 26일 새로 지은 망막병원 강당(명곡홀)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여 동안 진행된 강좌에서 망막병원 조성원교수는 성인들의 3대 실명질환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황반변성’에 대하여 원인과 진단방법, 치료와 관리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조교수는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은 상태로,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이 위험인자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흡연이 다른 위험인자에 비해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위험성을 3배정도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또 주로 75세 이상에서 발생하며, 여자에게 조금 더 많이 발생하고 환경적 요인으로는 햇빛에 노출이 많이 되는 직업인 경우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조성원교수는“황반변성으로 인해 계속 진행되는 시력상실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에 발견하고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라며, “임상시험에 따르면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기다렸다가 나중에 치료 받는 것보다 더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락처

김안과병원 홍보실장 이계재 02-2639-7657 011-786-050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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