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어시스템스코리아 임원진, 2진 체제 구성

서울--(뉴스와이어)--아기어시스템스코리아는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김성정씨를 임명하고 국내 모빌리티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누리 다데비렌 박사를 아기어시스템스코리아의 모빌리티 비즈니스 총괄 매니저 겸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에 2명의 책임자를 선임함으로써 아기어시스템스코리아는 김성정 신임지사장과 국내에 상주하는 누리 다데비렌 부사장의 총 지휘하에 국내 비즈니스를 꾸려나가게 된다.

김성정 지사장은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기어시스템스의 모빌리티 (Mobility),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스토리지 및 통신 시장을 총괄하면서 전략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수장 역할을 하게 된다. 김 지사장은 뛰어난 업무 성과, 고객지원과 함께 인성을 갖춘 리더로써 지도력과 추진력을 인정 받아 왔다.

김성정 지사장은 아기어에 합류하기 전에 STMicroelectronics에서 고객 담당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면서 통신 및 멀티미디어 분야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STMicroelectronics 이전에는 대우전자의 선행기술연구소에서 ASIC그룹 매니저를 역임했으며 한국 정부 주도의 MPEG-2 기반 멀티미디어 칩셋 설계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김 지사장은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응용물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편, 아기어는 한국 모바일 시장에서 최첨단 휴대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업체로 자리매김 함에 따라 국내 모바일 시장을 담당할 핵심적인 총괄 매니저를 상주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누리 다데비렌 박사는 서울에 상주하면서 삼성과 아기어의 모바일 비즈니스를 총괄 지휘하고 있다. 다데비렌 박사는 아기어의 모회사인 AT&T 및 루슨트를 거쳐 지금까지 18년 동안 통신 분야의 베테랑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R&D 와 매니지먼트 부서에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다데비렌 박사는 1990년 대 초반 56K 모뎀 기술을 개발, 보급시키는데 큰 공로를 세운 것이 인정되어 지난 98년에 벨 연구소 팰로우 (Fellow: 특별연구원)로 선출되었다.

다데비렌 부사장은 미 MIT에서 물리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7년 벨 연구소에 합류하기 전에 캘리포니아공과대학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CALTECH) 에서 교수직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여 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아기어시스템스에 대하여

아기어시스템스는 스토리지, 무선 데이터, 공중망 및 기업 네트워크용 반도체 솔루션 분야에서 전문기업으로 통한다. 아기어의 칩과 소프트웨어는 휴대전화, PC, PDA,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게임용 디바이스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정교한 유/무선 네트워크에 이르는 광범위한 통신용 애플리케이션을 강화시킨다. 아기어의 고객사들은 세계 톱 10의 세계적인 가전제품 제조업체, 통신 및 컴퓨터 장비 제조업체를 포함한다. 아기어의 제품들은 가정과 직장, 거리 등 언제 어디서나 정보와 엔터테인먼트를 사람들에게 연결시켜 주어 “커넥티드 라이프스타일 (connected lifestyle)”을 가능하게 해 준다. 아기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agere.com 에서도 알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agere.com

연락처

세미컴 김진희 팀장 02-3473-6369, 아기어시스템스코리아 김효진 대리 02-767-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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