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빔-디지파이, 전략적 제휴 발표
양사가 선보인 국내최초의 무선 이어폰’디지털 오페라 S1’은 국내 출시 한달 만에 10,000개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시장에서 선풍적 반응을 끌고 있다. 환률상승, 유가급등, 소비자 소비지수 하락등으로 인해 국내 IT업계의 2분기 매출이 급감한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결과로 시장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빅빔과 디지파이는 26일 빅빔 본사회의실에서 양사의 주요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빅빔-디지파이 전략적 제휴’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후 상호 보완적 관계에서 전사적 차원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빅빔은 디지파이가 무선 제품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들이 원하는 신모델들을 준비하게 되었으며 디지파이는 빅빔이라는 대형 파트너를 통해 장기적인 마케팅 계획 수립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양사간 제휴는 향후 발전가능성이 큰 휴대용 무선 솔루션 분야에 있어서 국내 원천기술 강화와 신규 해외시장 공략의 첨병을 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 받고 있다. 중장기적인 마케팅 계획을 끌고 갈 수 있는 대형 기업과 국내 최신 무선 기술을 선도하는 벤처기업간의 전략적 제휴라는 측면에서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파트너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양사는 2012년까지 장기 로드맵을 준비함으로써 MID, 게임기, PMP, 모바일기기 등등 전방위적인 휴대용 제품 분야에서 10개 이상의 신모델을 준비하며 무선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디지파이 박노영 대표는 "디지파이의 새로운 무선 기술을 도입한 무선이어폰인 디지털오페라S1의 미국, 일본, 남미, 유럽과의 해외 계약이 성사되고 있는 가운데 빅빔의 마케팅능력을 통한 국내시장의 중장기적인 제품 개발은 해외시장 공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빅빔 금상연 대표는 "IT업계의 테스트 필드로서 가치가 증명된 한국시장에서 고객을 만족하게 하는 신제품들을 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내수판매량을 유지하며, 이를 통해 최신기술이 적용된 다체로운 휴대용 무선기기들을 출시함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빅빔 홈페이지(http://www.bigbea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빅빔 개요
빅빔은 PC주변기기, B2B, 디지털 오디오 분야의 리더로 성장해온 기업입니다. PC가 지금의 휴대폰 이상으로 각광받던 시절 PC의 핵심부품인 메인보드를 테마로 빅빔을 창업하였습니다. 그 후 메인보드, 케이스, 파워서플라이, 그래픽카드, 마우스, 키보드, 다수의 휴대용기기의 개발/생산/유통을 두루 경험하였으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디지털오디오 분야의 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되던 전략적 변곡점에서 기업간의 전자상거래에 결제솔루션을 제공하는 B2B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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