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30부터 7.3일까지 COEX서 ‘국제안전보건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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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2008-06-30 09:21
인천--(뉴스와이어)--“칼로 베어도 찢어지지 않는 안전장갑, 여름철 땀 없는 안전화, 원적외선 감지센서로 위험지역 접근을 경고하는 최신 경보기, 미세한 유독성 가스를 감지하는 초고감도 가스검지기, 100분의 1의 힘만으로도 물건을 쉽게 들어올릴 수 있는 중량물 이송기기, 보호구 패션쇼 .....등”

6월 30일, 코엑스(COEX)에 안전과 건강관련 최첨단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노민기)은 6월 30일(월)부터 7월 3일(목)까지 서울 삼성동 소재 COEX 1층 태평양홀 및 인도양 홀에서 전세계 안전보건 제품이 총 망라되는「국제안전보건 전시회」를 개최한다.

· 전시회 개관식
- 일시 : 2008. 6. 30(월) 12:00
- 장소 : COEX 1층 태평양홀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국내 최대규모의 안전과 건강 관련 전시회로 올해에는 5천5백여평 규모의 800부스에 미국·일본·독일 등 20개국 250여개 업체에서 출품한 1만 3천여점의 최신 안전보건 제품과 장비 등이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매일 2회(12:00~13:00, 14:30~15:30) 보호구 쇼가 펼쳐진다. 초경량 안전모와 우수한 디자인의 고기능성 보안경, 안전화 및 안전대 등을 착용한 모델들이 각종 보호구를 선보이는 무대를 마련한다.

이밖에도 체력진단 측정장비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비만도, 근력, 지구력 등 자신의 체력을 측정해 보는 코너가 마련되며, 응급시 심폐소생술 시범 등 안전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국제노동기구(ILO),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그리고 한국산업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18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와 함께 개최되어 국내 안전보건 산업의 해외진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전시회 기간동안 안전보건에 관한 국제 필름 및 멀티미디어 페스티발이 함께 열린다.

한편, 노민기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18회 세계대회 기간 중 열림으로써 우리나라 안전보건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노·사와 범국민이 안전과 건강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s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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