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어린이를 위한 독립운동사 체험교육실시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은 지난 6월 현충일에 개막한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 대한독립만세, 대한민국만세」특별기획전시와 연계한 어린이 체험교육을 오는 7월 1일(화) ~ 8월 3일(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미리 참가를 신청한 6학년 어린이 440여명을 대상으로 한 「내가 꾸미는 이야기 독립운동사」체험활동과, 독립기념관을 찾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독립운동사 현장 속으로!」체험활동으로 나뉘어 열린다.

우선「내가 꾸미는 이야기 독립운동사」(7월1일~18일)는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전시관람과 독립운동가 풍선가면 만들기, 타임캡슐 속 역사퀴즈 풀기, 독립운동사 워크북 완성하기 등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하면서 유관순 누나가 활약한 3·1운동과 김구 선생 등이 활약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그리고 지청천 선생님이 총사령관이었던 한국광복군에 대해 배우고 익히게 된다.

일반 관람객대상의「독립운동사 현장 속으로!」(7월1일~8월3일)체험교육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한국광복군의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주제에 맞는 독립운동 퀴즈를 풀어보고, 독립운동 현장 속에서 사용되었던 태극기와 독립선언서, 독립신문 등을 오려 붙이는 체험시트지를 완성해 보기도 한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노력을 생각하고, 독립운동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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