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인천시립박물관 시민강좌 ‘조선의 왕실 다섯 번째 이야기 - 광해군은 폭군인가?’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권영국)은 우리 역사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2008년 박물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금년 시민강좌의 주제는 “조선의 왕실이야기”로서, 각 분야의 대표적인 명사들을 초빙하여 특강형식으로 매월 1회 진행한다. 각 강좌는 사극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조선시대 왕실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 거리와 일반 시민들이 흥미를 갖는 주제들로 구성되었다.

7월 5일(토) 다섯 번째 강좌는 명지대학교 한명기 교수가 “광해군은 폭군인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는 역사속에서 폭군과 패배자로 알려진 광해군의 모습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새롭게 조명하여 광해군의 극적인 삶과 외교업적, 그리고 시대적 상활을 다양한 일화로 쉽고 재미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를 진행할 한명기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역사인물 다시 읽기 - 광해군』,『 임진왜란과 한중관계』등을 저술하였다.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신청과정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museum.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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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전시교육과 학예연구사 이현아 032-440-6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