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륙 안전보건 현안사항, 세계 처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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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2008-07-01 14:51
인천--(뉴스와이어)--유럽, 미주, 아랍, 아시아, 아프리카 등 5대륙의 산업안전보건 현안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노민기)은 7. 1(화) 오후 1시 30분 코엑스 그랜드 볼룸 등에서 아랍, 아프리카, 유럽, 미주, 아시아 등 5개 대륙별로 서울선언서의 실행방안과 각 국가별 안전보건 현안이 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대륙별 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6월 29일부터 개막된 제18회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의 주요행사 중의 하나로 세계대회에서 대륙별 회의가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아시아 대륙회의의 경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 회의와 기타 아시아 국가 회의로 구분되어 각각 개최된다.

아시아 대륙은 동남아국가연합(ASEAN) 10개국 회의와 기타 아시아 국가 회의로 구분되어 각각 개최된다.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회의에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의 국가간 안전보건 법령 등에 관한 정보교류 경험과 사례가 발표되고, 서울선언서의 실행방안을 구체적으로 토의한다.

ASEAN 10개국 이외의 국가별 안전보건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공단에서 주관하여 실시된다. 호주연방안전위원회(FSC)에서 좌장을 맡아 홍보 및 뉴질랜드의 산업안전보건 현황, 중국의 제11차 작업장 안전계획, 국제기준개발,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제도, 일본의 석면관련 현안사항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의가 진행된다.

웹사이트: http://www.kos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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