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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8-07-01 18:58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8년 6월 30일자로 ㈜하림(이하‘동사’)이 기발행한 제 35회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고, 등급전망(Outlook)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 평가는 육계시장내 1위의 시장지위와 수직계열화를 통한 사업안정성, 계열사 자산가치에 기반한 재무적융통성 등의 긍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외생변수에 따른 실적가변성의 확대추세와 영업실적의 저하, 이로 인한 재무부담의 증가 등 부정적인 요인들을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등급전망은 부정적(Negative)이다.

동사는 국내 최대의 육계 전문회사로 원종계 운영부터 사육, 도계, 유통에 이르기까지 계육생산 전분야에 걸친 수직계열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선진, ㈜농수산홈쇼핑, ㈜천하제일사료 등 계열사들을 통해 육가공 관련사업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영위사업의 특성상 생계시세 변화 등 외생변수에 따른 실적가변성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으나 국내 닭고기 소비량의 점진적인 증가추세와 함께 우수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2007년 이후 수급완화에 따른 생계시세의 하락과 곡물가 인상에 따른 원가부담의 확대로 수익성이 크게 저하되었다. 수급구조상 생계시세의 회복추세에도 불구하고 2008년 들어서도 높은 곡물가 수준과 조류독감 발병에 따른 소비심리의 위축 등으로 여전히 저조한 영업실적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다시 차입금 부담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AI등으로 인한 전반적인 생산잠재력의 저하로 향후 수급상황이 일정수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두업체로서 상대적인 시장회복의 수혜폭 확대가능성은 있으나, 곡물가 부담의 지속적인 확대로 인해 실적회복이 저조한 수준에 그치는 경우 계열사 기반의 재무적융통성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수익창출력 저하에 따른 채무상환능력의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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